원주고, 자율형 공립고 2.0 'Won L·I·F·E Day'로 진로 탐색 본격화

대학·지역사회 연계 수업 강화, 학생 성장 포트폴리오 공유

조원순 기자

2026-07-15 10:31:39




원주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0 Won L·I·F·E Day 운영 (강원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원주고등학교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특화교육과정의 일환으로 Won L.I.F.E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Won L.I.F.E. Day는 원주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0의 핵심 브랜드로 13일과 14일에는 대학 및 지역사회 연계 수업을 전일제로 운영하고 15일과 16일에는 1학기 활동을 정리·공유하며 학생 개인별 성장 포트폴리오 및 각 교과의 주제 탐구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학술제 형식으로 운영된다.

Won LINK Day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고교-대학 학점 인정과목 수업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심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교-대학 학점 인정과목인 LINK-U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6회, 회당 3시간씩 운영됐으며 이번 LINK Day 기간에는 2일간 전일제 수업으로 확대되어 실습, 체험처 방문, 산출물 제작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LINK-U 수업에서는 경동대학교, 한라대학교, 상지대학교 등 협약 대학과 연계해 학생들이 의학·보건·인공지능·공학·인문사회 등 다양한 진로 분야를 실제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병원 및 관련 기관 방문, 전공 분야 실습, 문제 해결 활동, 결과물 제작 등을 수행하며 학교 수업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심화 학습 기회를 수행하게 된다.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인 LINK-C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4회, 회당 2시간씩 운영됐으며 이번 LINK Day에서는 그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산출물 제작, 대학 연계 특강, 공공기관 방문 등을 진행한다.

특히 반도체 분야 대학 연계 특강과 원주시 공공기관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산업, 공공기관의 역할, 미래 진로 분야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됐다.

이어 7월 15일과 16일에 운영되는 Won DIVE Day는 학생들이 1학기 동안 참여한 LINK-U와 LINK-C 활동을 정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성과 확산의 장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활동 과정에서 제작한 산출물을 정리하고 발표하며 자신이 경험한 진로 탐색 과정과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성장정리 포트폴리오를 작성, 발표, 공유한다.

원주고등학교는 이번 Won L.I.F.E. Day를 통해 단순한 체험 중심 활동을 넘어, 대학·지역사회 연계 수업이 학생의 진로 탐색, 전공 이해, 탐구 역량, 표현 역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조화했다.

특히 학생들이 활동 결과를 산출물과 발표, 포트폴리오로 구체화함으로써 자신의 성장 과정을 스스로 성찰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원주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해 경동대학교, 한라대학교, 상지대학교, 원주시청 등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관련 경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학기에는 강원대학교와 송호대학교가 추가로 참여할 예정으로 대학 및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과정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승철 교장은 “Won L.I.F.E. Day는 원주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의 핵심 방향인 대학·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을 학생들의 실제 성장 경험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분야를 직접 경험하고 탐구하고 표현하며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주고등학교는 앞으로도 Won ROAD, Won LINK, Won DIVE 를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 탐색, 대학 연계 심화 학습,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 탐구·연구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교육 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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