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7월 15일 경기도의회 의회사무처 공간정보화과로부터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타당성 조사 중단 경위와 향후 사업 재개 계획을 점검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은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지방의회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연수시설로 연천군을 건립 부지로 선정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2024년 경기연구원의 선행연구를 시작으로 2025년 의정연수원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1월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2월 11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뒤 3월 5일 타당성 조사 업무약정을 체결했다.
당초 타당성 조사는 올해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제12대 경기도의회 원 구성이 지연되면서 실질적인 교육 수요자인 의원 구성이 확정되지 않아 수요조사와 교육시설 규모 산정 등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로 지난 6월 2일부터 일시 중단된 상태다.
윤종영 위원장은 “현재의 타당성 조사 중단은 제12대 경기도의회 구성과 의원들의 교육 수요를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한 절차상 조정”이라며 “원 구성이 마무리되는 즉시 조사를 재개해 전체 사업 일정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정연수원은 특정 정당이나 일부 의원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의회 전체가 함께 활용할 기반시설”이라며 “제12대 의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 교섭단체 대표단이 시설 규모와 교육과정, 운영 방식 등을 세부적으로 협의해 합리적인 건립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제12대 원 구성 이후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연수원의 교육과정과 시설 수요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양 교섭단체 간 협의 결과를 의장에게 건의해 타당성 조사 재개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 위원장은 “의정연수원 건립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미래 투자이자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이 전국 지방의회 교육·연수의 중심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사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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