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남면, 반려 식물로 독거 어르신 마음 잇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면다움 안심화분' 프로젝트로 정서적 지지 제공

조원순 기자

2026-07-16 08:54:35




“반려 식물로 마음의 문 열어요” (부여군 제공)



[충청뉴스큐] 부여군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서적 고립 위험이 큰 취약계층을 위해 ‘남면다움 안심화분’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남면다움 안심화분’ 프로젝트는 사회적 고립감이 높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과 1대 1 짝꿍으로 매칭해 반려 식물 화분을 전달하고 이를 매개로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박영출 민간위원장은 “반려 식물이 어르신들의 외로운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남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대만 남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남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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