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3곳 선정... 7,797호 재정비 '본격화'

둔산지구 2개 구역 포함, 서구 관내 노후 공동주택 정비 사업 추진 탄력

양승선 기자

2026-07-16 09:36:47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 서구는 국토교통부와 대전광역시가 15일 발표한 ‘대전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결과와 관련해, 관내 둔산지구 2개 구역과 송촌·중리·법동지구 1개 구역의 선도지구 선정을 환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둔산지구 14번 구역 2454호, 13번 구역 2798호와 송촌·중리·법동지구 6번 구역 2545호 등 총 3개 구역 7797호로 서구 관내 노후 공동주택 정비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구는 선도지구 선정에 따라 특별정비계획 수립부터 특별정비구역 지정, 사업시행 인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관계 기관 간 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시정책국 내 전담 부서를 구성해 원스톱 행정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도지구에서 축적되는 계획 수립 경험과 주민 참여 방식, 사업관리 체계가 향후 관내 다른 정비 예정 구역으로 원활히 퍼질 수 있도록 관련 절차와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이번 선도지구 선정은 노후 주거 환경 개선과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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