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수목원, '초록이 있기에' 식물 기획전 개막… 40여 점 작품 전시

시민 대상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김인섭 기자

2026-07-20 08:08:45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수목원관리사무소는 7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울산수목원관리사무소 내에서 식물 기획전 ‘초록이 있기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울산시민과 수목원 방문객이 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목원이 자리잡고 있는 대운산의 대표 식물과 계절이야기, 자연 속 초록이 주는 심리적 안정과 회복이란 주제로 김연욱 작가와 문유란 작가의 작품 40여 본이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식물과 색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갖고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와 연계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초록식물 열수축 플라스틱 종이 열쇠고리 만들기’를 운영하며 식물을 관찰해 그림을 그리고 열쇠고리를 제작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7월 25일 8월 8일·29일 9월 5일 등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오전 10시에 열린다.

신청 대상은 7세부터 10세까지의 어린이이며 회차당 15팀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재료비 5000원은 현장에서 별도 부담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식물 세밀화 그리기 특강 ‘자연을 담은 식물 그리기’도 열린다.

식물 관찰, 색과의 공감, 작품 만들기 등 식물 그리기의 기초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1회차가 8월 15일과 22일 2회차가 9월 12일과 19일에 각각 진행된다.

차시당 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재료비 5000원은 현장에서 별도 부담한다.

프로그램 및 특강 신청은 울산수목원 누리집 및 울산시 공식 인스타그램 카드뉴스의 정보무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목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시민들이 식물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자연과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와 체험, 특강이 함께 마련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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