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지난 7월 10일 울산 남구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으로 연장 지정함에 따라 석유화학산업 근로자와 기업의 고용안정을 위한 후속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지정은 세계적 경기 둔화와 산업구조 변화, 석유화학 업황 회복 지연에 따른 고용 불안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울산시는 그동안 고용노동부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오며 지정 연장을 추진해 왔다.
정부의 연장 지정으로 울산 남구 지역에서는 고용유지 지원과 직업능력개발, 생활안정 지원 등 정부의 각종 고용지원사업이 중단 없이 지속된다.
울산시는 이를 계기로 지역 석유화학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한 행정·재정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국비 40억원을 확보해 추진 중인 ‘울산 버팀이음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해 맞춤형 위기 극복에 나선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구직자와 실직자, 이·전직자에게는 1인당 2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또 석유화학 업종 재직 근로자의 이탈을 방지하고 고용 유지를 위해 1인당 50만원의 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석유화학산업과 연관된 화물운송종사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고용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남구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연장 지정은 석유화학산업 종사자의 고용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회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버팀이음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근로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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