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니어클럽, 취약 어르신 139가구에 삼계탕·선풍기 전달 '온정'

폭염 속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지역사회 협력으로 온기 더해

양승선 기자

2026-07-22 07:53:56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139가구에 보양식 삼계탕·선풍기 전달 - 충주시니어클럽은 22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139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과 선풍기를 전달하는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행사를 진행했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행사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충주시니어클럽은 LH주택관리공단 충주연수주공아파트 2관리소와 연계해 영구임대주택단지 내 독거노인 100가구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저소득 어르신 39가구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보양식 139개와 선풍기 10대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물품은 충주시니어클럽 주관하에 코레일 충주관리역, (사)청풍위장회의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과 온라인 모금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어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삼계탕을 챙겨주니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익회 충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외에도 혹한기 월동물품 지원사업, 구순잔치 개최 등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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