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8월부터 체납관리단 본격 가동…맞춤형 체납 정리 신호탄

8명 체납관리단 투입, 생계형 체납자 복지 연계 지원 강화

양승선 기자

2026-07-24 06:14:34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시는 지방세 체납 해소 및 공정한 조세질서 확립을 위해 체납관리단을 구성하고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체납관리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채용을 통해 선발된 총 8명의 체납관리단을 현장에 투입해 체납 정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거주지 및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체납 실태를 조사하고 납부를 독려한다.

또한 체납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단순 징수에 그치지 않고 체납자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사회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병행하는 지원 중심의 세정 행정을 추진한다.

시는 이처럼 체납 원인별 맞춤형 대응을 통해 징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를 발굴해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학 충주시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며 “납부 여건이 어려운 시민에게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복지와 세정이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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