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SFTS' 예방 총력... 예방 수칙 준수 당부

기온 상승으로 진드기 활동 증가, 야외 활동 시 주의보 발령

양승선 기자

2026-07-24 06:14:27




충주시, ‘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충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충주시 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충청권역 내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와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염 시 발열, 두통, 오한, 발진, 근육통 등 감기 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산·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 △풀숲 용변 금지 △귀가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고 목욕하기 등의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진드기의 활동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가장 좋은 예방책은 물리지 않는 것이므로 야외활동 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조기 진단과 적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보건소 빌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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