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여름방학 ‘꿈다락’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본격 운영

베이킹·가죽공예부터 댄스·캐리커처까지…다양한 체험으로 꿈을 찾는다

서유열 기자

2026-07-28 06:56:38




충청남도 당진시 시청



[충청뉴스큐]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꿈다락’입소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3회기의 여름방학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다락, 방학에 뭐한다락?’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소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흥미와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진로와 직업을 친근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히 진로 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고 표현하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1회기에는 “오늘도 미쁘다”와 함께 제과·제빵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과일케이크 및 빼낭시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케이크와 빼낭시에를 만들며 베이킹 활동의 과정과 관련 직업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예정이다.

2회기에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의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3호점”에서 진로·직업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 행사에 참여한다.

안무가를 주제로 한 저스트댄스 챌린지, 사진작가와 모델을 연계한 포토존 촬영, 화가를 주제로 한 캐리커처 체험, 바리스타를 주제로 한 에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 직업의 특징을 재미있고 가볍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회기에는 “포밀리 가죽공방”과 함께 가죽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은 가죽의 특성과 제작을 알아보고 재료와 디자인을 직접 선택해 자신만의 가죽공예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예 분야의 직업과 작업 과정을 경험하고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꿈다락’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직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체험 과정에서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결과물을 직접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또래와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어렵고 부담스러운 주제로 받아들이기보다 다양한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발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소 청소년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한 범죄 및 비행 예방을 비롯해 생활보호, 정서적 지지 및 심리상담, 의료지원, 학업복귀 및 취업지원 등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속한 가정복귀와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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