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28 국제평화교육학술회의 유치 성공… 세계 주목

25개국 전문가 대상 발표 및 현지 유치 활동 통해 인천의 평화교육 역량 인정받아

양경희 기자

2026-07-28 13:08:46




인천광역시교육청, 2028 국제평화교육학술회의 개최지로 선정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8년 7월경 개최 예정인 ‘2028 국제평화교육학술회의’ 개최지가 인천으로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개최지 확정은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세계 25개국 평화교육 전문가 7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2026 국제평화교육학술회의’에서 결정됐다.

국제평화교육학술회의는 역사와 권위를 가진 국제 평화교육 네트워크로 1982년부터 세계 18개국에서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회의에는 평화교육 연구자, 교사, 교육 행정가, 시민사회 활동가 등이 참여해 평화교육의 철학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시교육청 국제평화교육학술회의 유치 추진단은 올해 회의에 참석해 인천의 선진적인 평화교육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현지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유치에서는 접경지역이라는 인천의 지정학적 특성과 그동안 시교육청이 쌓아온 평화교육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유치는 인천의 평화교육이 세계적인 인정과 주목을 받게 됐다을 의미한다”며 “미래 세대가 평화를 실천하는 능동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평화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평화교육 허브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22년 개원한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9월 개원을 앞둔 부속 ‘청소년평화교육센터’의 기반을 활용해 세계에 인천의 실천적 평화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평화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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