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AI 창업경진대회서 '사업화' 방점...방성환 의원 '후속 지원' 촉구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서 열린 대회, 9개팀 경합...실질적 기업 성장 지원 절실

양승선 기자

2026-07-29 10:43:02




방성환 의원 년 경기도 공공데이터 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석 (경기도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방성환 의원은 2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공공데이터 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석해 참가팀을 격려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후속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315건이 접수됐으며 1차 평가를 거쳐 선정된 9개 팀이 아이디어 기획, 제품 서비스 개발, 대학생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발표와 심사를 진행했다.

수상작에는 창업역량 강화와 투자유치 지원이 제공되며 상위 우수팀은 범정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추천된다.

방 의원은 “AI 정책의 성패는 거창한 구호보다 구체적인 실행에 달려 있다”며 “좋은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어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와 전문인력, 사업화 계획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발표된 아이디어가 수상에 머물지 않고 도민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공공데이터의 정확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것과 함께 창업교육, 실증, 투자유치, 판로 개척까지 단계적으로 연결하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방 의원은 “판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과 창업의 중심지이자 제 지역구”며 “판교가 보유한 기업과 인재, 기술이 경기도 전역의 산업 현장으로 확산되고 새로운 기업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방 의원은 “오늘의 수상은 끝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시장과 현장에 내놓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참가자들의 도전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필요한 제도와 예산을 살피고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 후속 지원방안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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