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 및 가족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진료협력 업무협약을 관내 4개 병원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동탄시티병원, ABC병원, 화성유일병원이 참여했으며 HU공사가 관리·운영하는 13개 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지원이 제공된다.
2026년 6월 말 기준 대상은 2775개 입주기업, 5만 2874명의 종사자에 달한다.
협약에 따라 입주기업 임직원과 가족은 협력병원에서 건강검진 비용 할인, 진료비 및 비급여 항목 할인, 예방접종 할인 등 다양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부 병원은 응급환자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거동이 불편한 환자 이송 지원 등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HU공사는 이번 협약이 산업단지 근로자의 건강증진은 물론 기업의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산업단지관리사업소 홈페이지와 산업단지 협의회, 홍보물 등을 통해 협약 내용을 적극 안내하는 한편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협약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의료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에서 근로자들이 비용 부담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산업단지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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