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석탄지역 저소득 대학생 7명에 1학기 학자금 700만원 지원

신입생 최대 400만원, 재학생 최대 300만원 지원... 학비 부담 완화 앞장

조원순 기자

2026-07-30 08:07:58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석탄산업전환지역 저소득층 대학생의 학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7월 24일 2026년도 1학기 학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약 7주간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자 10명 가운데 선정 기준을 충족한 대학생 7명에게 총 700만원가량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신청 학생 또는 부모의 거주지 요건 △학점·성적 기준 △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실제 등록금 범위에서 신입생은 1학기에 한해 최대 400만원, 재학생은 학기당 최대 300만원이다.

다른 장학금을 받은 경우에는 등록금 총액 내에서 차액을 지급하며 지급 후에도 학자금 중복지원방지시스템을 통해 등록금 초과 및 중복 수령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중복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등록금 초과분에 대해 이번에 지급된 학자금을 우선 반환해야 한다.

중복지원을 해소하지 않을 경우 향후 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박유식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하반기에 진행할 2학기 학자금 신청에도 자격을 갖춘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원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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