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1000편 영상자서전 제작… '시니어유튜버' 세대 소통 앞장

충주시노인복지관, 삶의 기록 담은 영상자서전 출연자 연중 모집

양승선 기자

2026-07-31 07:22:25




충주시노인복지관 충북영상자서전 출연자 연중 모집 홍보물



[충청뉴스큐]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충청북도에서 추진 중인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의 출연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은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삶과 경험, 추억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마련된 도민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오며 현재까지 약 1000편의 영상자서전을 제작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관내 대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가족과 선생님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영상으로 제작하며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영상 제작에는 전문 교육을 거친 시니어유튜버들이 직접 인터뷰와 촬영을 맡아 학생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아내며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을 이뤄내는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영상자서전 제작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시니어유튜버들이 촬영부터 편집까지 전 과정을 1:1로 밀착 지원하며 완성된 영상은 출연자의 가족이나 지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웅 충주시노인복지관장은 “영상자서전은 가족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선물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어르신들의 삶이 담긴 살아있는 역사를 남기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소중한 인생 이야기를 영상 기록으로 아름답게 남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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