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주류 복합 문화공간 '다농바이오 비지터센터' 문 열어

지역 특산주 홍보·체험 공간 갖춰… 50여 명 참석 개관식 성료

양승선 기자

2026-07-31 07:21:46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시는 지난 31일 대소원면 메가폴리스에 위치한 (주)다농바이오 사업장에서 충주 주류 복합 문화공간인 ‘다농바이오 비지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충주시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충청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비지터센터 투어, 시그니처 상품 시음, 문화공연, 자유 네트워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농바이오 비지터센터는 농촌진흥청의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 공모사업 2년 차 사업으로 추진되어 연면적 560㎡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 내에는 지역특산주 홍보관과 제품 판매장은 물론, 시음과 지역 술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함께 마련됐다.

센터를 운영하는 (주)다농바이오는 ‘2026 국제주류품평회’금상과 ‘2025 우리술품평회’증류주 부문 대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탁월한 품질을 공인받았다.

아울러 주류 생산에 쓰이는 지역 쌀 사용량을 2022년 64톤에서 2025년 103톤까지 크게 늘리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충주시는 이번 센터 개관을 발판 삼아 앞으로 충주특산주 팝업스토어 운영, 로컬 상권 및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양조장 투어 확대 등 지역특산주 네트워크를 활용한 관광 상품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농바이오 비지터센터가 충주 지역특산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핵심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충주특산주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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