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9천 가구 대상 '2026 사회조사' 본격 착수…시민 삶의 변화 면밀히 살핀다

8월 3일부터 9월 16일까지 표본 조사…정책 수립 위한 기초자료 확보 주력

양경희 기자

2026-08-03 08:47:08




인천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3일부터 9월 16일까지 표본 9천 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인천광역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생활환경과 의식, 삶의 질 등 사회 전반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지역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지원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지역 여건 변화를 지속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조사 체계를 보완했다.

또한 여성·청년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 여부와 영향 등 변화하는 사회환경을 반영하기 위한 문항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시민 생활의 변화와 새로운 정책 수요를 더욱 폭넓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 대상은 2026년 8월 1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표본 9000가구이며 △인구 △가구와 가족 △건강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사회통합 △문화와 여가 등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11개 부문을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총 172개 지표로 구성되며 행정자료를 활용한 객관적 지표와 시민의 생활 실태 및 분야별 인식을 파악하는 사회조사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며 시민의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자료 분석과 검증을 거쳐 올해 12월 말 인천데이터포털에 공개되며 내년 상반기에는 국가통계포털을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분석 결과는 관련 부서와 공유해 분야별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정책 성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송태진 시 정책기획관은 “사회조사는 시민 생활의 변화와 지역사회의 모습을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며 “보다 정확한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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