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여름철 재난 대비 총력… 부단체장 회의서 현안 점검

물놀이 안전·폭염·가뭄 대응체계 점검 나서

백소현 기자

2026-08-04 10:40:42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제6회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여름철 재난 대응과 주민자치회 활성화, 농촌빈집 정비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폭염·가뭄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도는 읍·면 전담공무원 등을 활용한 안전관리요원의 근무태세를 수시로 점검하고 드론 예찰을 통해 위험요인을 신속히 파악하는 등 물놀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현장 예찰, 민·관 협업을 통한 재난 대응, 물 절약 홍보 등을 강화해 폭염과 가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오는 10월 15일 지방자치법 시행에 맞춰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도 점검했다.

도는 시·군 조례 제·개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군별 1개소 이상 주민자치회 운영과 우수사례 발굴,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농어촌 빈집정비와 농촌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농촌공간계획과 빈집 정비사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사업 효과를 높여줄 것을 강조했다.

임철언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여름철 재난은 선제적인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등 주요 정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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