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름철 농산물 유통 점검... 가락시장서 관계자 간담회

산지와 소비지 유통 관계자 한자리에 모여 협력 방안 논의

조원순 기자

2026-08-06 14:26:46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6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강원지역 농산물의 출하·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산지와 소비지 유통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도매법인과 중도매인, 농협강원본부,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사 등이 참석해 농산물 유통 동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연간 약 230만 톤의 농수산물이 거래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공영도매시장이다.

참석자들은 농협가락공판장과 도매법인의 경매장을 둘러보며 경매 진행 과정과 주요 품목의 거래 상황을 살펴보고 소비지 시장의 수요와 가격 동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강원지역의 고랭지 배추·무·양배추와 감자 등 여름철 농산물 출하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품목별 출하와 거래 동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등 이상기상으로 변화하는 시장 동향을 공유했다.

아울러 농산물 품질관리와 적기 출하, 산지와 소비지 간 긴밀한 정보 공유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종배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여름철은 강원 고랭지 채소의 출하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소비지 시장의 거래 흐름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현장 방문이 경매 운영과 유통 여건을 점검하고 산지와 소비지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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