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2.04km 확장 추진…국가철도망 반영 총력

임유진 의원, 교통 인프라 확충 위한 경기도 역할 촉구

양승선 기자

2026-08-06 17:05:04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임유진 의원은 6일 경기도 철도정책과 관계자들로부터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해당 사업이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력히 촉구했다.

고양은평선 사업은 서울 은평구 새절역에서 고양시청까지 계획된 노선이나 최근 일산 동구지역의 개발사업으로 인한 교통인프라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해당 노선을 일산동구 식사동까지 약 2.04㎞ 연장하기 위한 광역철도 사업이다.

경기도는 현재 국토교통부에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반영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는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반영을 각각 건의한 상태다.

해당 구간은 기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트램 노선과 일부 구간이 중복된다.

이에 고양시는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고양은평선 연장이 반영될 경우 기존 트램 사업의 재원을 광역철도로 전환해 활용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임유진 의원은 “풍동2지구, 식사2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잇따라 추진되며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고 고양대로 일대는 이미 상습 정체 구간으로 전락한 지 오래”며 “주민들의 겪고 있는 교통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철도망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고 지적했다.

이어 “단순한 경제성 수치만으로 사업 타당성을 재단할 것이 아니라, 경기 북부의 균형 발전과 도민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이라는 거시적인 ‘정책적 필요성’을 반드시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국토교통부와 대광위에 이 같은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가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유진 의원은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일산 지역의 교통 인프라 갈증을 단번에 해소할 핵심 열쇠”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일산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것은 물론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 완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임유진 의원은 “경기도와 고양시, 그리고 지역 정치권이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모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도의회 차원에서의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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