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사랑의 라면 콘서트'로 복지 사각지대 훈훈

자원봉사자 400여 명 참여, '충주시나누면' 사업에 라면 1천300박스 전달

양승선 기자

2026-08-07 06:52:30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복지관을 방문해 ‘충주시나누면’에 라면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6 휴면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라면 콘서트’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휴면·신규 자원봉사자와 직장인, 학생 등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라면을 1봉지 이상씩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온정을 더했다.

후원된 라면이 전달되는 ‘충주시 나누면’은 공유공간을 거점으로 고립·은둔 위기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해 결식 예방 등 실질적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무상 제공되는 라면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잇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심영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후원한 라면에는 우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겠다는 봉사자들의 순수한 열정이 담겨 있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자원봉사자들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광훈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내 자원봉사자분들의 온기와 땀방울이 모여 만들어진 기부라 그 어느 때보다 값지게 느껴진다”며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분들이 전달해주신 따뜻한 온기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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