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보령시, SBS A&T와 손잡고 '경성 시가지 오픈세트장' 조성 추진
청천저수지 일원 융복합 미디어파크 구축... 내륙 관광 활성화 기대

[충청뉴스큐] 보령시가 SBS A T와 손잡고 청천저수지 일원에 1945~1950년대 근현대사를 테마로 한 융복합 미디어파크 조성에 나서며 내륙 관광 생태계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보령시는 11일 서울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엄승용 보령시장과 방문신 SBS 사장, 김재준 SBS A T 사장 등 양 기관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 웰니스 파크 조성’을 위한 사업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5년 9월 체결된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의 결실이다.
보령시는 그동안 공정하고 전문적인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를 거쳐 기술력과 미디어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완벽히 갖춘 SBS A T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하고 세부 협업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청천저수지 일원의 수변 자원과 연계해 1945년 광복부터 1950년 6·25전쟁 이전까지의 시대적 배경을 완벽히 재현하는 ‘경성 시가지 테마 오픈세트장’과 ‘체험형 미디어파크’를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단순한 촬영 세트장을 넘어 최첨단 ICT 기술과 미디어아트, 웰니스 관광 요소가 결합된 복합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보령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대천해수욕장 등 해양 관광에 편중됐던 지역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내륙권 중심의 고품격 관광 콘텐츠를 확보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사계절 융복합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대한민국 미디어 콘텐츠를 선도하는 SBS A 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청천호 일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디어 웰니스 명소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2029년 성공적인 개장을 목표로 인허가 및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