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반다비체육센터, 전국 우수 장애인체육시설 ‘최우수 1위’ 선정
문체부·장애인체육회 평가서 장관 표창…맞춤형 프로그램·편의시설 호평

[충청뉴스큐] 천안시는 천안반다비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6년 우수 장애인체육시설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최우수시설 인증동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장애인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특화성, 이용 편의와 접근성, 안전관리, 홍보 노력 등을 종합 심사했다.
센터는 장애 유형·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장애인·비장애인 통합체육, 이용자 중심 편의시설 구축 등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2024년 12월 개관한 센터는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위탁 운영 중이며 현재 47개 종목 7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연령과 장애 유형을 아우르는 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장애 특성을 고려한 재활운동 및 개인운동, 장애학생 생존수영, 직장인 야간 프로그램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레인에서 운동하는 ‘통합 수영교실’, 일상생활 기술을 익히는 ‘휠체어 스킬스쿨’등이 대표 강좌로 꼽힌다.
현재 전체 등록 회원 1037명 중 79.3%가 장애인 회원이며 개관 이후 누적 이용 인원은 4만 7544명을 기록했다.
월평균 이용자 수도 전년 대비 26.5% 늘었다.
센터는 휠체어 전용 체중계, 체성분 분석기, 수중 입수 리프트, 비상호출 도움벨 등을 갖춰 접근성과 안전망을 강화했다.
시는 이용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이달부터 센터를 일요일과 공휴일까지 확대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이번 전국 최우수시설 선정은 장애인의 눈높이에서 프로그램과 이용환경을 끊임없이 개선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전국 장애인체육시설의 운영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체육 환경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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