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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수학문화관·경남가족센터, 다문화가정 학생 수학적 성장 지원
다문화가정 학생 수학교육 지원 업무협약 체결…지역사회 수학문화 확산 협력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수학문화관과 경상남도가족센터는 25일 경남수학문화관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의 수학적 사고력 향상과 지역사회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경남가족센터는 도내 시·군 가족센터와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시·군 가족센터의 사업 지원과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수행하는 광역 단위 가족서비스 지원기관이다.
특히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상담·문화 등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수학을 쉽고 즐겁게 경험하며 수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교육기부를 바탕으로 누구나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학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뜻을 모았다.
경남수학문화관은 지난 4월부터 다문화가정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짝수 달 넷째 주 토요일마다 ‘주말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8월부터는 거제·거창·김해·밀양·양산·진주 등 도내 6개 지역 수학체험센터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수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경남가족센터는 이중언어 강사를 지원하고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안내해 참여 신청을 돕는 등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체험 중심의 수학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기부와 수학문화 확산에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황성효 관장은 “이번 협약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누구나 수학을 즐기고 함께 배우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학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한 교육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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