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8. 27. 목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영남

경남도, 축사환경 개선으로 가축 폭염 피해 확 줄였다

8월 25일 기준 가축 폭염 피해 전년 동기 대비 40%감소

김미숙 기자 2026-08-27 13:10:43




산청 육계농장에 설치된 쿨링패드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축사환경 개선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도내 가축 폭염 피해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축재해보험 피해 신고접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도내 폭염 피해는 469건, 5만 6,754 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60%수준으로 집계됐다.

경남도는 폭염에 취약한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전년보다 2억 1천만원 늘어난 총 4억 2천만원을 투입해 17개 시군에 환풍기, 에어쿨, 쿨링패드 등 축사환경 개선 장비 7 종, 700대를 지원하고 있다.

도비 10%, 시군비 40%, 자부담 50%

축사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여름철 축사 내부의 온도를 낮추고 환기를 개선해 가축의 고온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온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증체율 감소 등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고 폐사 위험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늘어나면서 축사 내부 온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도는 축산농가의 폭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농가별 사육환경에 맞는 시설·장비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동서 경남도 축산과장은“기후변화로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가축의 고온스트레스와 폐사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축사환경 개선을 통해 농가의 폭염 대응력을 높이고 가축 피해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축산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