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한여농 강원 30년, 여성농업인 1천 명 철원서 새로운 도약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강원특별자치도대회 9월 1~2일 개최 창립 30주년 맞아 ‘여성농업인 희망 선포’… 새로운 30년 다짐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철원군 고석정 일원에서 도내 여성농업인 1000여명이 참여하는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강원특별자치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한국여성농업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30년간 강원 농업·농촌의 현장을 지켜 온 여성농업인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역할과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여성농업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와 철원군연합회, 철원군이 함께 마련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원한다.
도내 16개 시군 여성농업인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와 관계 기관 등이 참여한다.
첫날인 9월 1일에는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환영 리셉션을 열고 고석정 꽃밭 행사장에서 도립무용단의 사전 공연과 개회식을 진행한다.
개회식에서는 시군 연합회장과 연합회기 입장, 여성농업인·농업 발전 유공자 시상, 대회사와 격려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영상 기념사, 축사 등이 이어진다.
특히 ‘여성농업인 희망 선포식’을 통해 강원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
이어지는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3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한다.
둘째 날에는 철원지역의 농업·문화·관광 자원을 둘러보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과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군 회원 간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희 한국여성농업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은 “한여농 강원이 걸어온 지난 30년은 강원 농업·농촌의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온 여성농업인들의 역사”며 “이번 대회를 새로운 30년의 출발점으로 삼아 여성농업인이 강원 농업의 변화와 미래를 이끄는 주체로 당당히 자리매김하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동식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장은 “여성농업인은 농업 생산의 주체이자 농촌공동체를 지탱하고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이라며 “여성농업인이 현장에서 더 큰 역할을 하고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