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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시설물 안전관리 ‘실무역량’높인다
도·시군 시설물 안전관리 담당자 150여 명 대상 실무교육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노후 시설물 증가와 안전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와 시군 시설물 안전관리 담당자의 실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는 2일 도청에서 도와 14개 시군 시설물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시설물안전법 안전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기인사 등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담당자가 교체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담당자들의 관련 법령 이해와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물 안전관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설물의 종류와 안전등급별 점검 주기, 결과 제출 기한 등 법정 의무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행해야 하는 전문 분야다.
도는 정기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자 간 업무역량 편차를 줄이고 시군의 체계적인 시설물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가 ‘시설물안전법’의 주요 내용과 관리주체가 준수해야 할 법정 의무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법률전문가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시민재해 관련 시설물 안전관리 의무와 주요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시설물안전법 총괄부서뿐만 아니라 교량·터널·옹벽·상하수도·건축물 등 개별 시설물을 직접 관리하는 실무부서 담당자들도 참여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시설물 안전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담당자의 전문성이 곧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법정 의무사항이 현장에서 빠짐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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