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 3. 목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충청남도

충남도-노동조합,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맞손’

노사 공동선언문 채택…피해자 보호‧재발방지 등 제도 강화 노력

양승선 기자 2026-09-03 11:00:28




충청남도 도청



[충청뉴스큐] 충남도와 충남도공무원노동조합이 갑질근절 및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3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갑질근절 및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에서 박수현 지사와 최정희 노조위원장이 공직 내 갑질방지를 위한 실천과제 확인 및 공동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은 노사가 함께 갑질 근절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갑질피해 발생 시 인사상 분리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 추진 △갑질로 징계처분을 받은 직원에 대해서는 인사·평가·감사 등 구성권에 영향력을 미치는 보직 배치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재발 시 가중처벌 등 재발방지대책 강화 △갑질 징계처분 직원 성과평가 불이익 △이행점검을 통한 제도의 실효성 등 갑질행위에 대한 단순 사후대응을 넘어 피해자 보호부터 이행점검까지 전과정에서 실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박수현 지사는 “저에게 노동조합은 도정을 함께 책임지는 동반자와도 같다”며 “노동조합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노사간 협의과정을 최대한 존중하겠다는 저의 입장 또한 한번도 변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존중하는 공직사회를 반드시 세우고 오늘의 공동선언을 갈등을 봉합하는 약속이 아니라, 신뢰를 쌓아가는 약속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정희 위원장은 “직원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도와 충분히 대화하고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건강한 조직문화와 새로운 노사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