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교육지원청, '가치' 중심 진로박람회 ‘한탄 미래대학’ 개최
중학생 대상 체험 중심 벗어나 '어떤 가치를 추구할 것인가' 탐색

[충청뉴스큐] 철원교육지원청은 9월 8일 철원 관내 중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 철원 청소년 사회적 가치기반 진로박람회 ‘한탄 미래대학 IN 철원’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철원관내 중학생 259명이 참여하며 직업 소개와 직업 체험 중심의 진로박람회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무슨 직업을 가질 것인가’보다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아갈 것인가’를 먼저 고민하도록 돕는 새로운 형태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과 사회적 가치를 연결한 5개의 가치존에 따라 기조 강의와 함께 40여 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철원군 출신으로 신철원초등학교 졸업생인 신임철 아톤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지역 학생들을 위해 기조 강의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최일호 교육장은 “이번 진로직업박람회는 학생들에게 특정 직업을 선택하도록 하는 행사가 아니라, 자신이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지 발견하고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며 “학생들이 ‘나는 무엇이 될까?'라는 질문을 넘어 ’나는 어떤 세상을 만드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가?'를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철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지역의 특성을 함께 고려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학생 주도형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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