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 9. 수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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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섬 특산물 신메뉴 7종 개발... 2027년 섬비엔날레 대표 메뉴 선정 박차

주꾸미 타코·바다 바삭백 등 지역 명품 먹거리 육성 위한 품평회 성황리 개최

서용덕 기자 2026-09-09 14:45:06




섬비엔날레, 주꾸미 타코·바다 바삭백 ‘섬 특산물 신메뉴’ 첫선 (보령시 제공)



[충청뉴스큐] 보령시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6 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민선 9기 시정, 함께 그리는 보령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시작했다.

앞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받은 5 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주무팀장이 각 조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자격 취득을 교육의 끝이 아닌 실천의 시작으로 연결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오전에는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정책방향, 웰니스 기반의 건강한 조직문화에 대한 엄승용 보령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들의 특강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다.

오후에는 30개 조로 편성해 조별 10~11명이 참여하며 ‘인구 - 보령에 머무르게 하는 서비스’, ‘AI- 반복업무를 줄이는 행정혁신’, ‘웰니스 - 보령의 자원을 연결한 체감형 사업’등 3개 주제를 다룬다.

참가자들은 정책대상과 문제를 구체화하고 원인과 해결방안을 논의한 뒤 핵심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특히 단순한 아이디어 제시에 그치지 않고 주관부서와 협업부서가 함께 착수할 수 있는 실행계획까지 구체화한다.

조별 토론 결과는 무선투표시스템을 통해 실시 간으로 취합하며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분석 인력이 전체 과정을 지원해 실행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엄승용 보령시장은“교육을 통해 쌓은 역량이 실제 토론과 정책 발굴로 이어질 때 조직의 변화가 시작된다”며“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모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과제를 만들고 참여와 협업의 문화를 시정 전반에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을 분석해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추진 가능성과 협업 필요성 등을 검토해 민선 9기 주요 정책과 업무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자료문의 : 자치행정과 - 사진제공 : 워크숍 사진 섬비엔날레, 주꾸미 타코·바다 바삭백. ‘섬 특산물 신메뉴’첫선 - 9일 원산도서 ‘섬비엔날레 특산물 활용 음식 메뉴 개발’품평회 개최 - 원산도·고대도 특산물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 7 종 선보여 - 보령시장·지역 주민·학생 등 50 여명 평가단 참여. 12월 최종 메뉴 선정 2027년 제 1회 섬비엔날레 개최를 앞두고 보령 원산도와 고대도 등 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먹거리가 첫선을 보였다.

(재)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9일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소재 원산도 모빌리티 플랫폼에서 ‘섬비엔날레 특산물 활용 음식 메뉴 개발’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조직위가 주꾸미·바지락 등을 활용해 개발한 특산물 레시피를 원산도와 고대도 푸드트럭 운영자들에게 보급·교육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발·보급한 특산물 레시피는 △ 콩튀토핑 떡볶이 △ 새우김밥 △ 까망쫀득 치킨 △ 파도 쭈꾸미 타코 △ 보령 바다 바삭백 △ 생감자 샐러드 포케 △ K- 최초감자칩 등 총 7 종으로 품평회에 나온 먹거리는 푸드트럭 운영자들이 직접 조리했다.

품평회에는 섬비엔날레 공동조직위원장인 엄승용 보령시장과 지역 주민, 광명초등학교 학생 등 각계각층 50 여명이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출품된 먹거리의 △ 맛과 식감 △ 외관 및 비주얼 △ 지역 특산물 활용도 △ 가격 대비 상품성 △ SNS 추천 여부 등을 방문객의 입장에서 평가하고 상업적 판매 가능성까지 살폈다.

조직위는 이번 품평회 결과를 바탕으로 메뉴별 장·단점을 분석하고 오는 10월까지 레시피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12월 중 섬비엔날레 대표 메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메뉴는 향후 원산도와 고대도 주민들이 판매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먹거리로 육성해 주민 소득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메뉴 판매에 필요한 영업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조리·판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운영 지원을 병행한다.

또한 최종 선정 메뉴는 내년 4월 섬비엔날레 개막과 함께 현장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고효열 조직위 사무총장은“이번 품평회는 원산도·고대도 특산물과 지역 푸드트럭 운영자들의 역량을 모아 섬비엔날레 대표 먹거리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이번 먹거리가 비엔날레 기간에만 판매되는 일회성 상품에 그치지 않고 원산도와 고대도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팔며 지속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지역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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