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초등생 800명 대상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본격화
지역 농산물 가치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

[충청뉴스큐]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오는 11월까지 약 3개월간 관내 9개 초등학교, 8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전문 강사 파견 및 체험 재료비를 지원해 지역 학교에 교육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수업은 총 80분 동안 이론과 오감 만족 체험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내가 먹는 음식 이야기’를 통해 식생활이 우리 몸과 환경,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배운다.
이어 ‘ 과일의 여행’카드 놀이 등을 통해 푸드마일리지와 평택시 대표 농산물의 생산 과정을 친근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평택 특산물인 배를 활용한 ‘평택 배 고추장 만들기’ 실습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고추장을 만들며 전통 먹거리의 소중함과 올바른 식재료 선택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교육에 참관한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며 평택의 로컬푸드를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학생들이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 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종한 대표이사는 “평택시는 우수한 농산물이 풍부하게 생산되는 도시이자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비롯한 시민들이 지역 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지역 농산물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공급식 지원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및 소비자 식생활교육 운영 △지역 농가 조직화 및 판로 확대 등 지역 먹거리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