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주·음성 노사, 3천 명 운집 '화합 체육대회'로 상생 다짐
지역 노동자와 기업인, 2026년 대회서 소통과 격려의 시간 가져

[충청뉴스큐] 산업 현장을 지켜온 충주·음성지역 노동자들과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의 의지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 충주·음성지역 노사화합 체육대회’ 가 12일 충주종합운동장 돔 행사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조합원과 노사관계자, 노동자 가족 등 30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동석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유영기 충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주요 내빈 시축과 선수대표 선서 종합우승기 반납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체육행사에서는 족구, 줄다리기, 야구윷놀이, 릴레이 계주, 단체줄넘기 등 노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경기와 행운권 추첨이 이어지며 승패를 떠나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정민환 의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노동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상생의 건전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도 안전과 일 삶의 균형을 지켜내는 노동자 여러분이야말로 충주의 진짜 영웅”이라며 “오늘 대회가 경쟁을 넘어 상생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충주시는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하고 노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신나는 상생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매년 노사화합 체육대회 지원을 비롯해 노동절 기념행사, 노사한마음 등반대회 등 지역 노동자의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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