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 14. 월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중앙부처

안동서 한중 여행업계 뭉쳤다…지방공항 활용 지역관광 새 지평 연다

문화체육관광부·관광공사, 100대 중국 여행사 초청 팸투어 및 B2B 트래블마트 개최

양승선 기자 2026-09-14 08:19:27




안동서 만난 한중 여행업계…지방공항 중심 지역관광 판 넓힌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6개 지방국제공항을 지역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중국 100대 여행사를 초청해 메가 팸투어를 진행한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에는 공사 해외지사가 초청한 중국 100대 여행사 관계자와 언론인 등 총 112명이 참가했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양, 청두 등 중국 각지에서 방한한 참가자들은 6개 팀으로 나뉘어 실제 지방공항의 출입국 동선을 따라 경주, 김해, 대전, 삼척, 제주, 천안 등 권역별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지역별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지방공항과 연계한 지역관광의 매력을 경험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을 찾아 ‘선유줄불놀이’를 관람하는 등 지역 고유의 매력도 만끽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중국 화동 지역 여행사 관계자는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공항을 통해 곧바로 입국해 현지 미식과 자연,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동선은 중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매우 차별화된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이번 답사에서 발굴한 독창적인 지역 콘텐츠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모객으로 연결되는 신규 방한 상품을 조속히 출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지방공항 연계 신규 단체관광 상품 100개 이상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김해 대구 무안 양양 제주 청주 등 6개 지방공항 대상 공항별 홍보 콘텐츠와 권역별 관광통역안내사를 확보하고 중국 현지 여행사의 상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체계적인 상품화 기반을 마련해 한중 여행업계의 비즈니스가 실제 지역 방문과 외래객 유치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사는 지난 1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중 여행업계 B2B 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

강원, 경남, 경북, 대구, 전북, 충북, 충남 등 국내 7개 지방정부가 중국 직항이 운항하는 지방공항과 연계한 지역관광 콘텐츠와 특화 코스를 소개했다.

이어진 상담회에서는 중국 주요 여행사, OTA, 언론인, 인플루언서 등과 한국 지자체 및 여행업계가 만나 지방공항을 관문으로 지역을 연결하기 위한 약 7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현장에서 79건의 계약이 성사됐다.

같은 날 열린 ‘한중 관광업계 교류의 밤’에서 공사 박성혁 사장은 “지방공항은 외래관광객이 대한민국 지역 곳곳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는 새로운 관문”이라며 “이번 교류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방공항 기점의 고품격 체류형 지역관광 상품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