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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7년 국가예산 1.3조원 확보...국회 집중 공략 돌입
김재준 시장, 예결위 핵심 인사 연쇄 면담...미래 성장 동력 추가 확보 '총력'

[충청뉴스큐] 군산시가 2027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 1조 3010억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주요 현안 사업의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국회 대응에 나섰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14일 국회를 찾아 이광재 국회 예결위원장과 정태호 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김영진 행안위원장, 진성준 국방위원장, 이정문 문체위 간사, 윤준병 농해수위 간사, 강경숙 예결위원, 안호영 기후환노위원, 전용기 국토위원 등을 차례로 만났다.
이번 방문은 국회 예산심의가 본격화되기 전에 군산시 주요 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증액 논리를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결위 핵심 인사들에게 직접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의 2027년 국가예산 정부안 반영액은 1조 3010억원으로 전년도 정부안보다 589억원 증가했다.
이는 최근 5년간 최대였던 2026년 국가예산 최종 확정액 1조 2747억원보다도 많은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김 시장은 예결위원장과 예결위 간사를 만나 정부안에 반영된 군산시 주요 사업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감액 없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안에 담기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새만금 산업단지 장기 임대용지 조성, 로봇부품 클러스터 상생형 임대공장, K-로봇 피지컬 AI 실증공유센터, 새만금항 인입철도 등으로 사업별 필요성과 국비 추가 반영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진성준 국방위원장에게 국가 해상풍력 확대를 위해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군 작전성 협의 제도의 개선을 건의했다.
국방안보·에너지 안보의 조화와 공존방안을 마련하고 국가 차원의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위해 제도개선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새만금 신항만의 관할이 군산시로 결정된 만큼, 신항만의 적기 조성과 항로 준설 사업 예산의 안정적인 국비 반영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새만금 신항만이 군산의 새로운 성장거점이자 물류 중심으로 조기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사용후배터리 순환이용 지원센터, 근대문화 비엔날레, 미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등 소관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재준 시장은 “정부안에 1조 3010억원이 반영된 성과를 발판으로 국회단계에서 핵심사업을 최대한 추가 확보하겠다”며 “군산에 찾아온 성장의 기회를 확실히 살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한 발 더 뛰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중앙부처 및 국회 핵심인사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상임위원회, 예결위 심사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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