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인천 서부교육청, 한강 하구 습지 탐구 '친환경 교육여행' 1기 성료
중학생 40여명 참여, 생태 평화 감수성 함양 위한 미래 교육 실험

[충청뉴스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한강에서 중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서부 하반기 친환경 교육여행’1기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한강 하구 습지 생태를 탐구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 평화 감수성과 창의 융합 역량을 기르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9월과 10월 총 2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9월 1기 캠프에서는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한강 하구 습지 생태 환경을 탐방하며 △습지 생태계 이해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자료 관찰 활동 △환경 보존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등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한강 하구 생태 평화적 가치를 공유하며 미래 세대의 책무성을 배웠다.
오는 10월에 진행되는 2기 캠프에서는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생태 복원 및 지속 가능성 △한강 하구 생태 환경에 대한 체험 및 견학 활동 △생태 평화 감수성 기르기 프로젝트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은 생태 평화적 삶의 방식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대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캠프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실 수업에서 다루기 어려운 한강 하구의 자연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생태와 평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었다”고 말했다.
한 중학교 학생은 “한강 하구를 직접 관찰하면서 철새가 이동하는 것이 다른 지역의 자연환경과도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생태계를 지키는 것이 우리의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태적 읽걷쓰 역량을 키우고 인간과 생태계의 공존을 고민하는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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