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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진가다감', 전국 혁신 소상공인 '톱 11' 선정…인기상 쾌거
울주군 낙과 활용 디저트 사업, 중기부 파이널 오디션서 두각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울주군에 위치한 유망 소상공인 ‘진가다감’ 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6 혁신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전국 혁신 소상공인 ‘톱 11’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도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9422개사가 참가해 최종 11개사가 ‘혁신 소상공인 톱 11’에 선정된 가운데 울산 지역 소상공인으로는 ‘진가다감’ 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진가다감’은 지역기업 육성 분야에서 울주군 지역의 낙과 등 비상품 과일을 활용해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독창적인 사업 모형을 선보여 심사위원단과 대중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버려지거나 방치되기 쉬운 지역 농산물을 저온 농축 및 효소 처리 기술로 시럽화한 뒤, 이를 설병·양갱·다식 등 저당도 고급 디저트로 상용화해 지역 자원의 가치를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가다감’은 지난 2023년 창업한 청년 소상공인으로 울산청년 최고 경영자 육성사업, 울주군 청년창업아카데미, 청년창업사관학교 등을 차례로 거치며 제품 경쟁력을 다져왔다.
또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기관의 밀착형 투자유치 상담, 투자유치 발표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으며 사업 경쟁력을 높였다.
이번 톱 11 선정에 따라 ‘진가다감’은 추가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민간 투자사 미팅, 국내외 판로 개척, 신시장 진출 등 다각적인 후속 지원을 받아 전국 단위 지역 상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자원을 혁신적 아이디어로 재탄생시킨 울산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전국에 입증한 값진 성과”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창업을 넘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과 전문기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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