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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소방서, 전기차 화재대응 능력 향상 '불시 훈련' 실시
태화강유보라팰라티움서 합동 훈련... 초기 대응 역량 강화 집중

[충청뉴스큐] 울산 중부소방서는 9월 15일 중구 우정동 태화강유보라팰라티움에서 전기차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불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전기차 화재 특성에 맞는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인의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훈련에는 소방관, 관계인 등 10여명이 참여한다.
장비는 차량 4대와 상방살수관창, 질식소화덮개, 이동식 소화수조 등이 투입된다.
세부 훈련 내용은 △주변 분무주수로 오프가스 폭발 방지 △상방향 살수로 열폭주 전이 지연 △질식소화덮개를 활용한 연소 확대 방지 △이동식 소화수조 설치 등 전기차 화재 대응 절차 전반 점검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출동대별 유기적 임무 수행과 함께 관계인 중심의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인은 화재상황 인지 후 119 신고 인명대피 유도, 초기 화재진압, 소방차량 유도 및 현장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태화강유보라팰라티움은 지하 7층 ~ 지상 49층, 3개 동 규모인 특정소방대상물로 공동주택 455세대, 오피스텔 40세대, 판매시설 99실이 입주해 있다.
주차장은 지하 1층부터 지하 6층까지 총 674대 규모이며 전기차 충전시설은 지하 1층 2대, 지하 2층 12대 등 총 14대가 설치돼 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일반 차량 화재와 다른 대응전략이 필요한 만큼, 실제 현장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대응 절차를 지속적으로 숙달하겠다”며 “관계인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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