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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국 최초 '건강이음센터' 문 열다… 의료 취약지 비대면 상담 본격화
보건소-지소-진료소 잇는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6일 ‘건강이음센터’를 개소하고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이음센터는 전국 최초로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연결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개소와 함께 첫 비대면 건강상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날 상담은 염선규 청주시한의사회장이 맡아 질환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과 한의학적 건강관리법, 통증 완화 교육 등을 1대1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상당보건소는 앞으로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주민 수요에 맞춘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개선을 위한 체조교실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놀이교실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노인 우울증 예방 교육 등이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건강이음센터 개소로 지역주민들이 보건소까지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에서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상회의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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