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 22. 화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경기

경기국제웹툰페어, 역대 최대 2280만 달러 수출 상담 '신호탄'

기업 간 거래 중심 개편 효과... 13개국 128개사 참여, 23.2% 증가

양승갑 기자 2026-09-22 16:01:23




경기국제웹툰페어 상담회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2026 경기국제웹툰페어’를 올해부터 기업 간 거래 중심으로 전환하며 실질적인 사업 협력 기회를 확대한 결과 2,280만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부천 웹툰융합센터에서 ‘2026 경기국제웹툰페어’를 개최한 결과, 13개국 128개사가 참여해 총 609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2,2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경기국제웹툰페어의 수출 상담액은 1,850만 달러였다.

도는 올해 일반 관람객 대상 행사를 최소화하고 기업 간 거래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행사를 개편해 국내 웹툰 기업의 해외 진출을 보다 강화했다. 전문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국내외 웹툰 기업과 구매자가 웹툰 지식재산 수출·유통, 공동제작,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은 해외 시장 진출과 콘텐츠 유통, 공동 사업 등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산업 관계자 간 비즈니스 교류와 함께‘글로벌 웹툰 세미나’ 와‘세계만화웹툰평론가대회’도 열어 창작과 비평, 산업을 아우르는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17일 열린‘글로벌 웹툰 세미나’에서는 일본 만화산업의 흥행 시스템과 일본 시장에서 바라보는 한국 웹툰의 기회와 과제, 한국 웹툰 지식재산의 해외 확장 전략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논의가 이어졌다.

일본 만화·엔터테인먼트 전문 출판사 슈에이샤의 전 편집장인 마쓰이 에이겐은‘소년점프’ 가 40여 년간 인기 작품을 발굴해 온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어 키쿠치 다케시 망가연구소장이 일본 시장에서 바라본 한국 웹툰의 기회와 과제를, 강태진 ㈜코니스트 대표가 한국 웹툰 지식재산의 글로벌 확장 사례와 관련 데이터를 공유했다.

18일 열린‘세계만화웹툰평론가대회’에는 미국과 일본, 프랑스 등 국내외 만화·웹툰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만화를 읽고 이해하는 역량인‘만화 리터러시’ 와 웹툰 산업의 연계 가능성을 논의하고 만화와 웹툰의 문화적 가치와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경기도는 지난 8월 26일 일본 도쿄에서도‘글로벌 웹툰 세미나’를 열어 해외 현지에서부터 기업 간 교류를 이어왔다. 한일 웹툰 기업 46개사가 참여해 산업 동향과 해외 진출 전략을 공유했으며 이 가운데 한국 기업 12개사와 일본 기업 14개사는 비즈니스 상담회에도 참여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