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제천시, 한방천연물 박람회서 해외 수출 15건 MOU 체결
홍콩·일본 등 10개국 바이어 참여, 389만 달러 규모 성과

[충청뉴스큐] 제천시가 ‘2026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 기간 중 추진한 비즈니스 상담회가 해외 수출과 국내 유통망 확대를 동시에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상담회는 제천시 관내 한방천연물클러스터 기업은 물론 관외의 우수 천연물 기업까지 참여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각 사의 대표 한방천연물 제품을 선뵈며 국내외 유통 전문가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 10월 6일 진행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10개국 23개사 유통·수입 바이어가 제천을 직접 찾아 41개 참가 기업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총 141건의 밀도 높은 상담을 통해 1482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현장에서 총 15건, 38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특히 관내 기업인 아리너스는 일본 GH솔루션주식회사와 40만 달러 규모의 협약을, 경방은 폴란드 SZUPIA TRADINGS와 30만 달러 규모의 협약을 맺었다.
또한 관외 기업 중에서도 대규모 협약을 이끌어낸 뷰니크, 포메데시 등을 중심으로 여러 기업이 MOU를 성사시키며 해외 판로 개척을 가속화했다.
한편 지난 10월 5일 국내 유통망 확대를 위해 마련된 ‘국내 MD 구매상담회’에는 쿠팡, 롯데홈쇼핑 등 국내 대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전문 MD 14명과 37개 기업이 참가했다.
상담회 결과 총 85건, 29억 3700만원 규모의 입점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즉시 입점 가능 9건, 상품 보완 후 입점 가능 44건, 기입점 유지 및 확대 1건을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국내 판로 개척의 결실을 맺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박람회 비즈니스 상담회는 제천을 중심으로 한 천연물 우수 기업들이 해외 시장과 국내 주요 대형 유통망을 동시에 확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결된 MOU와 입점 상담 건들이 실제 매출과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와 판로 개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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