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이태원·홍대 안전 점검 총력
오세훈 시장, 인파밀집 지역 사전 점검 및 유관기관 협력 강화 지시

[충청뉴스큐] 오 시장, 23일 핼러윈 인파안전관리 보고받고 시민 안전 최우선·철저한 사전대비 주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태원 참사 4주기와 핼러윈을 앞두고 대규모 인파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준비부터 현장 관리까지 빈틈없이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오 시장은 23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핼러윈 인파안전관리 관련 보고를 받고 “핼러윈을 앞두고 크고 작은 행사와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전 준비부터 현장 관리까지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홍대·이태원·성수동·익선동 등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의 시설물과 보행환경 등을 사전에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인파 집중이 우려될 경우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경찰·소방·자치구·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인파밀집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 시장은 24일 오후 5시 30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10·29 이태원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추모대회는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유가족과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 호명과 묵념, 추모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이태원·홍대·성수 등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10개 자치구 14개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인파밀집 관리지역 14개소에 설치된 AI 인파감지 CCTV 361대와 서울 실시 간 도시데이터, 드론 등을 활용해 혼잡 상황을 실시 간으로 모니터링한다.
공공·민간 안전관리 인력 총 3271명을 투입해 보행 흐름을 관리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아울러 시·자치구·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간 공동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인파밀집에 따른 위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지하철역 출입구 통제와 무정차 통과, 긴급 재난문자 발송 등 신속한 안전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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