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인천 강화교육, 2차 설명회 성황리 개최… 맞춤형 학교 선택 길잡이
농어촌 유학부터 지역 정착까지, 학생·학부모 180여 명 대상 종합 정보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31일 인천신검단초등학교에서 강화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 180여명을 대상으로 ‘2026 강화교육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화에서 우리 아이 맞춤형 학교를 찾는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농어촌 유학과 강화 지역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 선택부터 지역 정착까지 종합적으로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난 7월 열린 1차 설명회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교육 수요자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농어촌 유학 생활과 재학생·졸업생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농어촌 유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도시의 과밀학급에서 벗어나 강화의 자연 속에서 아이가 선생님들의 밀착 케어를 받으며 자기주도성을 되찾았다”며 “마을 장터, 체험 캠프 등 마을공동체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온 가족의 삶의 질까지 높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졸업생·재학생들은 강화에서 경험한 학교생활과 성장 기록을 나눴다.
서울대 첨단융합학부에 재학 중인 강화고 졸업생은 “강화학교에서의 다양한 스포츠와 악기 경험,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이 대입 합격의 결정적인 힘이 됐다”며 강화에서의 학교생활이 학생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강남영상미디어고·한국글로벌셰프고 재학생들은 “강화에서는 학습뿐만 아니라 요리,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 교육을 받고 꿈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교동초, 양사초, 명신초, 해명초, 덕신고의 학교 홍보와 강화교육지원청의 다양한 교육사업도 소개됐다.
특히 골프인증학교, 올데이 영어학교, 펜싱 등의 특색 교육과정과 강화의 생태·환경과 연계해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는 계절학교 등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맞춤형 1:1 상담 부스’ 가 운영됐다.
강화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10개교와 강화결대로진로센터, 강화군청, 진강산 마을교육공동체 등이 전·입학 및 농어촌 유학 절차부터 정착 혜택, 마을공동체 프로그램까지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상담 부스를 찾은 인천 검단 지역의 한 학부모는 “강화 유학과 이사 문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학교 홍보·상담부터 지자체의 정착 지원 혜택, 마을 프로그램까지 한자리에서 종합적으로 해결돼 강화 이주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강화 지역의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지역 정착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직접 소개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강화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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