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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부여군,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충청뉴스큐] 부여군이 지역사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에 뽑힌 우수사례는 현재 부여군이 운영 중인 ‘한방으로 뇌 건강 OK 프로그램’이다.
치매를 한의학적으로 접근해 치매 예방 인식을 제고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부여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7.2%에 이른는 초고령사회다.
군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관리가 절실하다는 판단으로 한방양생교육 동의보감 안마도인 건강 체조 체질 감별에 의한 섭생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치매 예방행위 실천율 향상과 노인우울척도 감소 등 성과를 거뒀고 우수기관 선정에 이르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한의약 접목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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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내년 예산 7700억원. ‘지역경제 도약’ 방점
부여군, 내년 예산 7700억원. ‘지역경제 도약’ 방점
[충청뉴스큐] 부여군이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7,728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623억원 늘어난 규모다.
군은 28일 열린 제269회 부여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한다는 방향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침체한 지역경제를 도약시킨다는 취지다.
자체재원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677억원으로 2022년도보다 6.95% 증가했다.
의존재원은 4.46% 늘어난 6,295억원이다.
특히 국·도비 보조금은 올해 2,810억원보다 233억원 많은 3,043억원을 확보했다.
세출 분야는 기능별로 농림·해양·수산, 사회복지, 문화 및 관광,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 순으로 반영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에선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원 316억원 충남 농어민수당 지원 114억원 농작물재해 보험료 지원 97억원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건립 85억원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 47억원 농촌농업생활용수개발 43억원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31억원 등을 편성했다.
사회복지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기초연금 지급 641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140억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비 125억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44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39억원 노인생활시설 장기요양보험 지원 38억원 등을 제시했다.
문화 및 관광 분야에는 부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29억원 백마강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28억원 정암리 와요지 보호각 건립 25억원 부여 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 25억원 부여종합운동장 테니스 돔구장 조성 21억원 금강누정선유길 조성사업 20억원 등을 반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28일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기존에 국도비로 지원되던 사업이 일부 삭감되거나 예산안에 편성되지 않았다 자체 재원 비중이 낮은 우리 군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수많은 고민을 담아 장시간 검토와 논의를 거쳐 ‘2023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에겐 그 어느 때보다 군민 여러분께 많은 성과로 보답해야 할 책무가 있다 집행부와 의회는 건강한 협치와 견제 속에서 지역의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며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꼭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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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마무리
부여군,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마무리
[충청뉴스큐] 2022년 상반기 부여군에 배치됐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5개월간 근로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갔다.
군은 지난 2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120명을 위한 출국 환송식을 개최했다.
부여군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힘쓴 필리핀 코르도바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앞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5월부터 5차례에 걸쳐 일손이 부족한 농가 26곳과 세도농협에 배치됐다.
농가매칭 75명, 공공형 계절근로 45명 등 총 120명으로 도내 최대 규모다.
군은 장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매칭 및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 계절근로자 사업을, 단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는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으로 지원했다.
장기와 단기 일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사업을 마련해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계절근로자 입국 전 필리핀 코르도바시와 함께 세운 철저한 이탈 방지 대책도 주효했다는 반응이다.
부여군 한 농가는 “군에서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의 갑질 근절, 임금상승 억제, 외국인 야반도주 방지 등을 조치해 준 덕분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 한해는 외국인 계절근로 첫해로 시행착오도 있었고 홍보 부족 등으로 많은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공급하지는 못했지만, 내년에는 올해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려고 한다”며 “체계적이고 촘촘한 인력공급 계획에 따라 농가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농촌 일손 해소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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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삼신보육원 김장 봉사활동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삼신보육원 김장 봉사활동
[충청뉴스큐] 부여군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인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최근 삼신보육원을 찾아 김장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삼신보육원은 아동과 청소년 70여명이 생활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곳이다.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아이들이 겨울 동안 맛있게 먹을 김장김치 준비에 큰 힘을 보탰다.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부여군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으로 회원간 친목 도모를 위해 1992년 1월 8명으로 시작돼 현재 8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행정연구회에선 매해 연탄은행 연탄기부, 삼신보육원 김장봉사 및 후원물품 전달 등 주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부여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기준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나눔 활동이 주변 단체들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귀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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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랑스러운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사업’ 추진
부여군, ‘자랑스러운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사업’ 추진
[충청뉴스큐] 부여군이 2022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병역명문가 제도는 3대 가족이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대상으로 병무청에서 2004년부터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선정한 가문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충남도에서 선정된 병역명문가는 총 49곳이다.
이중 부여군 신규 병역명문가는 2곳으로 부여읍 전희훈씨와 규암면 박만길씨 가문이다.
정순진 규암면장과 윤종열 부여읍 부읍장은 최근 병역명문가 자택을 방문해 문패를 직접 달아주고 축하했다.
정순진 규암면장은 “나라의 안녕을 위해 대대로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에 경의를 표하며 존경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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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음식문화 개선 위한 위생등급제 홍보 강화
부여군청
[충청뉴스큐] 부여군이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등급제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음식점 위생상태 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군이 시행한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26개소에 이른다.
위생등급제를 희망하는 업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위생등급을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등급을 부여한다.
기본분야, 일반분야 등 현장평가를 통해 총 취득점수가 90점 이상이면 매우우수, 85점 이상 90점 미만이면 우수, 80점 이상 85점 미만인 경우 좋음 등 3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부여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희망업소에 한해 사전컨설팅을 운영하며 위생등급제에 대한 영업주의 관심을 독려하고 이해를 돕고 있다.
신규 위생등급제 업소에 대해선 위생물품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영업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위생등급제 정착을 위해 더 많은 음식점에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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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K-water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사후관리’ 협약 체결
부여군, K-water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사후관리’ 협약 체결
[충청뉴스큐] 부여군이 K-water와 지난 23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유지를 위한 기술지원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K-water와 함께 2017년부터 올해까지 유수율이 저조한 부여읍, 규암면, 석성면, 초촌면에서 상수관망 현대화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비·도비 204억원을 비롯한 총사업비 269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5년간 노후 수도관 교체, 누수 탐지와 복구, 유량 감시체계 구축 등을 통해 50.5%이던 유수율을 87.0%까지 대폭 끌어올렸다.
매년 184만㎥의 누수와 47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어렵게 끌어올린 유수율을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현대화사업의 성과를 유지하는 것이다.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최종 목적지인 각 가정까지 도달하는 비율인 유수율 관리의 중요성에 뜻을 같이했다.
지속적으로 누수를 탐지·복구하고 관망을 정비하지 않으면 유수율이 빠르게 원상복구 되는데, 다시 올리기 위해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017년부터 국비지원을 통해 전국적으로 시작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가운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사후관리 협약을 체결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 체결 이후 K-water는 2023년부터 10년간 유수율 관리 기술 컨설팅을 부여군에 제공하고 상수도 설비 점검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현대화사업 종료 이후에도 수돗물 누수를 최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해 상수도 요금 인상 요인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돗물은 누수를 잡은 이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K-water는 상수도 관리 전문 기업으로서 축적된 운영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앞으로도 물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돗물 누수량은 2020년 기준 전국 6억9,000만㎥로 보령댐 저수량의 약 5.9배이며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연간 약 6,700억원에 이른다.
2020년 기준 군 단위 평균 유수율은 68.1%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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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3색 공감소통전 전시회’ 부여 세도면서 28일까지 열려
‘3인3색 공감소통전 전시회’ 부여 세도면서 28일까지 열려
[충청뉴스큐] 부여군 세도면에서 ‘3인3색 공감소통전 예술로 부여하다’ 전시회가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슬기로운 공익실험실’을 통해 개최하는 행사다.
부여군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활동 촉진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부여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센터 사업인 ‘슬기로운 공익실험실’에 선정된 부여연꽃포럼팀의 프로젝트다.
각 분야 예술인의 화합과 주민들 간 교류·소통을 통한 공익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전시회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세도면 망개두레풍물회 식전공연과 부여연꽃포럼 팀의 3인 예술인 소개, 주민참여 민화전, 한지를 이용한 주민 화합 커팅식이 펼쳐졌다.
2부에는 마을 화합과 지역민 예술 향유를 위한 음악무대가 진행됐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부여연꽃포럼팀’이라는 이름으로 모인 건 공익실험실 사업에 선정되면서다.
서예가 강환섭 작가, 사진작가 남두희 작가, 서양화가 연선미 작가가 뜻을 포갰다.
연꽃이라는 공통 주제 아래 서로 다른 예술분야에서 교차점을 찾으려 애썼다.
나아가 마을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을 통해 소통하려 했다.
전시회 장소 선정을 위해 부여 읍내 등 여러 장소를 고민한 끝에 최종적으로 세도면에 자리한 부여아트센터를 실험 대상지로 선정했다.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실 취지를 고려한 결정이다.
전시회 대관일정 문제로 전시회 일부 비용은 팀에서 자비로 부담했다.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휴무 없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재단 장종익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가 마을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 역할이 됐다”며 “분야가 다른 개인 예술인들이 이렇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것 또한 문화감수성 증진이라는 공익적 취지에 모두 공감한 덕분”이라고 전했다.
기타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공익활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최종 선정된 5개 팀 공유 장바구니 실험 및 프레셔스깅 및 업사이클 작품 제작 예쁜 쓰레기 수거장을 위한 화단조성활동 청소년 대상 신동엽 시인 작품해설 및 교육 3가지 분야 예술인 교류 및 전시회 부여 청년 콘텐츠 제작에 관한 자세한 활동은 부여군 공익활동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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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겨울철 재해 대비 축산분야 사전점검 실시
부여군청
[충청뉴스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이달 말까지 축산분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기후변화에 따라 겨울철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대설특보, 한파특보 등 기상특보 발령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축협 등과 합동으로 추진한다.
대상은 겨울철 재해(한파·대설·화재)에 취약한 돼지, 닭, 오리농장 중 간이축사 등 가설 사육시설이다. 현장점검을 원칙으로 하되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유선·사진 등을 통한 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시설보강 대설 대비 화재 대비 축사 관리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재해 대비 축산분야 사전점검을 통해 선제적인 예방조치로 재해를 최소화하겠다”며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 증가에 발맞춰 축산농가 스스로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과 점검을 병행 실시해 재해 없는 살기 좋은 부여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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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도 무형문화재 ‘산유화가’ 전승활동 뒷받침
부여군, 도 무형문화재 ‘산유화가’ 전승활동 뒷받침
[충청뉴스큐] 부여군이 지난 22일 세도 산유화가 전수교육관에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4호 산유화가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산유화가는 부여지역 일대에서 조선 후기를 비롯해 일제강점기에도 지속적으로 전승돼 온 백제시대 노래로 애잔한 곡조가 특징이다.
노동현장에서는 농요로 불려왔다.
1982년 제1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받으면서 무형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확인한 바 있다.
오늘날 전승되는 산유화가는 소리를 메기는 사람을 둘로 나눠 한 번씩 돌아가면서 소리를 메기면, 현장의 모든 사람이 후렴을 받는 형식이다.
구성은 모심기작업에 부르는 모심기소리 논에 난 잡풀을 제거할 때 부르는 김매기소리 탈곡할 때 부르는 벼바심소리 탈곡한 벼를 키질할 때 부르는 나비질소리 탈곡 후 정선한 벼를 곳간에 넣는 과정에서 부르는 벼담는소리 모든 사람이 일을 마치며 부르는 맺음소리로 이뤄져 있다.
공개행사 당일 비가 마른 땅을 적시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보존회원이 시연을 위해 복장을 갖추고 연습을 시작했다.
본 공연에 들어가자 회원들의 소리가 더욱 힘있게 전수교육관 앞을 가득 채웠고 시연을 보러 온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놀며 한껏 흥이 오른 공연이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생업을 뒤로 하고 우리 문화재를 보전·계승하고자 나와주신 회원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인 전승 활동을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