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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6년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 체결…책임 행정 강화
청양군, '2026년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체결. 책임 행정 강화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직무성과 계약과제 보고회’를 개최하고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올해 군정 핵심 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은 군청 각 부서장이 군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서별로 해야 할 성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군수와 약속하는 제도이다.군은 이를 통해 책임 행정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주요 정책의 실행력을 높여왔다.올해 선정된 직무성과 과제는 총 122개이다.주요 과제로는 △군정 성과 향상을 위한 평가관리 △외국인 농업근로자 유치 확대를 통한 농촌인력난 해소 △농촌형 복지시설 기반 구축 △청양 다-돌봄 고도화 기반 구축 △투자유치 경쟁력 확보 △칠갑호·천장호지구 관광개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정주환경 개선 △자주재원 확충 △스마트청양 민·관 참여 확산 △주민 만족 의료서비스 제공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이 포함됐다.특히 올해는 민선 7기와 8기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농업, 복지, 의료, 관광 등 분야별 정책을 고도화해 완전히 정착시키는 데 주력한다.또한, 지역 경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농어촌 기본소득’도입을 위한 세부 실천 과제를 집중적으로 발굴·선정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낸다는 방침이다.보고회를 주재한 전상욱 부군수는 “직무성과 계약은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약속이다”며 “부서별로 설정한 목표가 단순한 수치를 넘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군은 앞으로 성과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가동해 군정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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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새에덴감리교회, 닭고기 1000마리 기탁…온정 나눠
정산면 새에덴감리교회, 이웃 사랑 닭고기 1000마리 기탁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 정산면 소재 새에덴감리교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닭고기 1000마리를 청양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지난 24일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청양읍 소재 가마치통닭 김재곤 대표와 작은교회살리기연합회 이창호 회장을 대신해 새에덴감리교회 윤재천 담임목사가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다.이번에 기탁된 닭고기 1000마리는 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각 읍·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식비 부담이 커진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이고 영양가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새에덴감리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왔다.2024년 한 해 동안 매달 600마리의 닭고기를 정기적으로 후원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 1월에도 700마리를 기탁하고 지난해에는 성금을 전달하는 등 현물과 현금을 아우르는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이번 기탁은 가마치통닭 김재곤 대표의 후원과 지역 종교단체, 연합회가 함께 손을 잡고 추진했다는 점에서 민·관·종교계가 협력한 나눔 모델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윤재천 담임목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나눔의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에덴감리교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청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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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자살예방대책회의'개최.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 강화
청양군, '자살예방대책회의'개최.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 강화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최근 지역 내 자살 현황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4일 칠갑문화센터에서 ‘청양군 자살급증 사후대책회의’를 개최했다.청양군보건의료원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한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자살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대치면 주민자치회 등 10개 주민단체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청양경찰서 지역활성화재단, 숙박업 협회 등 총 25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 39명이 참석해 민·관 합동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회의는 청양군의 자살 발생 현황 분석과 사후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참석자들은 조별 토론을 통해 각 기관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보건·복지·행정·치안·교육·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한 만큼 자살 문제가 특정 기관의 과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 과제로 인식하는 자리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군은 그동안 자살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그 결과, 지난해 잠정 발표에 따르면 자살자 수가 전년 대비 약 28%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2년 연속 자살 예방 수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적극적인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김상경 의료원장은 “자살 예방은 행정, 치안, 복지, 민간이 하나가 될 때 비로소 결실을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마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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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 선정! 비결은?
청양군, '2025 지방정부 혁신평가'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쾌거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역량을 증명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23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조직문화 개선 및 행정 효율화 △디지털 기술 활용 등 10개 분야를 평가해 청양군을 포함한 61개 우수기관을 발표했다.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을 비롯해 민·관 협력 활성화, 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등 총 6개 부문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이는 지방정부 혁신을 위한 군의 전방위적인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가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결과이다.청양군의 혁신은 제도적 기반 구축에서 시작됐다.군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청양군 공직자 조직문화 혁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혁신의 비전을 제도화했다.또한, ‘행정PRO운동’을 통해 ‘간부 모시는 날’과 같은 낡은 관행을 타파하고 저연차와 고연차 공무원이 함께 소통하는 ‘PRO혁신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경직된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개선했다.지역 맞춤형 혁신 과제인 ‘농촌형 혁신 모델’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청양농협조공법인 출범을 통한 판로 확대, 라오스 해외 인력 직도입 체계 구축 및 정착 패키지 지원 등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아울러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AI 스마트 돌봄, ‘빼기’앱을 통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등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디지털 행정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행정PRO운동’을 통해 일하는 방식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간부 모시는 날’등 낡은 관습을 타파하고 저연차와 고연차가 함께하는 조직문화 혁신모임 ‘PRO혁신추진단’과 ‘청바시 게시판’등을 운영하며 경직된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바꿨다.그 결과 2025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조직문화개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이미 청양군의 혁신 가속도가 정점에 달했음을 입증한 바 있다.군은 지난해 성과를 거둔 ‘행정PRO운동’을 한 단계 고도화한 ‘행정PRO+운동’을 추진하고 이번 평가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문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군민 체감형 혁신을 이어갈 방침이다.김돈곤 군수는 “혁신은 거창한 변화가 아니라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직자가 즐겁게 일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혁신의 속도와 깊이를 함께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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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서류 없이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시행
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국토교통부의 제도 개선에 발맞춰, 별도의 상속 관련 서류 제출 없이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간편 프로세스를 도입했다.‘조상 땅 찾기’는 불의의 사고나 관리 소홀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 현황을 알 수 없는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를 찾아줘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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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해빙기 맞아 산림재해 위험지역 집중 점검
청양군, 해빙기 산림재해위험지 225개소 집중 안전점검 실시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기온 상승으로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등 산림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한 달간 ‘산림재해위험지 안전점검’에 나선다.군은 오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를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경영팀장을 포함한 3개 반 8명의 전담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중심의 정밀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총 225개소로 △산사태 취약지역 132개소 △2023년 및 2025년 호우피해 복구사업지 30개소 △대형 산지전용허가지 6개소 △휴양림 시설물 등을 포함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호우피해 복구사업지의 시공 상태와 사면 안정 여부, 산사태 취약지역의 현장 관리 실태 등이다.특히 산지전용허가지에 대해서는 비탈면 침하 여부와 배수시설 관리 상태, 토사 유출 우려 구간을 집중적으로 살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또한, 봄철 이용객이 증가하는 칠갑산 휴양림의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에 대해서도 소방, 전기, 정화조 등 주요 설비의 안전 상태를 점검해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군은 점검 결과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곳은 즉시 정비를 실시하고 해빙기 이전까지 모든 예방 조치를 완료해 재해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해빙기는 작은 균열이나 배수 불량이 대형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시기이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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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시설하우스 화재·곰팡이병 '비상'…2월 집중 관리 필요
청양군, "결로 한 방울이 곰팡이병 부른다".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난방기 사용 막바지인 2월, 시설하우스 화재 예방과 결로로 인한 곰팡이병 발생 방지를 위해 농가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관리를 당부했다.2월은 겨울철 내내 사용한 난방기와 전열기기의 피로도가 누적돼 화재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이다.화재 예방을 위해 난방기 주변의 비닐, 박스 등 가연성 물질을 즉시 제거하고 소화기를 손이 닿기 쉬운 곳에 비치해야 한다.특히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기기를 연결하는 과부하 사용을 피하고 노후 전선이나 배전반은 즉시 교체해야 한다.또한, 이 시기는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인해 하우스 내부에 결로 현상이 빈번해진다.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은 하우스 습도를 높여 잿빛곰팡이병 등 진균성 질환을 유발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온과 환기를 적절히 조절해 습도를 관리해야 하며 유동 팬을 가동해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물 주기는 습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저녁 시간을 피해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곰팡이병은 초기 대응이 핵심이다.작물에 물방울이 오래 남아 있지 않도록 살피고 병든 잎이나 과실 등 잔재물은 병원균의 전염원이 될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하우스 외부로 반출해 폐기해야 한다.센터 관계자는 "2월은 난방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고 일교차로 결로가 시작되면서 곰팡이병 발생도 늘기 쉬운 시기"라며 "농가에서는 전기·난방 안전 점검과 습도·결로 관리를 미리 실천해 소중한 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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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해빙기 맞아 하천 재해복구 현장 안전점검 실시
청양군, 해빙기 하천 재해복구 현장 안전점검 실시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해빙기를 맞아 하천 재해복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현장 점검에 나선다.군은 ‘2026년 해빙기 하천 공사현장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23일부터 4주간 본격적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2023년 집중호우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하천 복구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특히 군은 2023년 이후 진행된 수해복구 사업이 단순한 원상복구를 넘어, 하천 구조의 안정성 강화와 재해 재발 방지를 목표로 체계적으로 관리돼 왔음을 강조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 동결과 융해로 인해 지반 이완이 우려되는 절개지, 지하 굴착부, 임시 구조물의 안전 상태 등이다.또한 배수시설의 노후화 및 퇴적물로 인한 기능 저하 여부도 중점적으로 살핀다.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실태를 면밀히 점검한다.안전관리비와 산업안전보건관리비가 현장에서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확인해, 현장 근로자와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이순형 안전총괄과장은 “2023년 수해 이후 추진해 온 복구사업은 군민의 신뢰 속에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해빙기 점검 역시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예방 중심의 활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군은 앞으로도 계절별·단계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청양’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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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건강 지킴이' 사업으로 농촌 주민 건강 챙긴다
청양군,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지원사업'주민 호응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지원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우리동네 건강지키기’는 보건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과 거동 불편 주민들을 위해 전문 인력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통합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주로 농한기인 1월부터 3월 사이를 집중 운영 기간으로 정해 농촌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올해는 의료 취약지역 9개 마을을 선정해 각 마을 실정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주요 내용은 △기초 검사 및 건강 상담 △근력 강화를 위한 건강 체조와 요가 △치매 예방 교육 및 우울증 검사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 교육 등 신체와 정신 건강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됐다.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주민은 “병원이 멀어 한번 가려면 큰맘을 먹어야 했는데, 선생님들이 직접 마을회관까지 찾아와 혈압도 재주고 재미있는 체조도 가르쳐주니 겨울철에 이만한 낙이 없다”며 “이웃들과 다 같이 모여 운동하니 몸도 마음도 훨씬 젊어지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지난해 사업 운영 결과, 참여 주민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이 눈에 띄게 향상됐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도 95%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등 지역사회의 핵심 건강 안전망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단순한 운동 지원을 넘어 주민 간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공동체 활성화의 장 역할까지 하고 있다.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의료 취약지 주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소외됨 없이 양질의 의료 혜택을 누리는 것이 본 사업의 목적이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보건 행정을 통해 주민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고 활기찬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사업에 대한 참여 신청이나 상세한 일정은 청양군보건의료원 지역의료과 방문보건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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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 지역 농가 소득 증대 이끈다
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 2026년 연시총회 개최.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가 지난 20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구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지역 농식품 가공산업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이번 총회는 지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활동 계획 수립 및 정관 개정 등 연구회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회원들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가공품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군 농식품가공연구회는 그동안 지역 농특산물의 가공 기술 고도화와 판로 확대에 기여해 왔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충청남도 우수품목농업인연구회 평가’에서 3위를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연구회의 역량을 인정받는 쾌거를 거뒀다.군은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연구회를 대상으로 ‘품목농업인연구회 협업경영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회원 간 협업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 가공품의 표준화 및 고품질화, 유통 체계 개선 등을 통해 청양군 농식품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김돈곤 군수는 “농식품가공연구회는 지역 농산물에 가치를 불어넣어 농가 소득 증대를 이끄는 핵심 주체이다”며 “앞으로도 전문 가공기술 향상과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한영숙 회장은 “회원 간 긴밀한 협력으로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지역 농식품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는 매년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와 가공 교육,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회원 전문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