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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사랑상품권 할인율 12%로 파격 인상, 3월부터 시행
청양군, 3월부터 청양사랑상품권 할인율 12%로 '통 큰 상향'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은 오는 3월부터 청양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상향하고 구매 한도 등 운영 기준을 조정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강화 정책에 따른 결과로 청양군은 국비 확보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 큰 실속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특히 군은 민간 농자재 판매소가 없어 큰 불편을 겪어온 면 지역 농민들의 건의를 적극 수용했다.이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운곡, 대치, 장평, 비봉면 등 4개 지역의 농협 농자재 판매장을 가맹점으로 신규 등록해 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군은 이번에 제외된 읍, 면 지역에 대해서도 향후 등록 요건을 충족할 경우 추가 등록을 검토할 방침이다.상품권 운영 기준도 일부 변경된다.특정 다액 구매자에게 혜택이 편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더 많은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1인 통합 구매 한도와 보유 한도는 기존 2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향 조정된다.이 중 종이형 상품권의 구매 한도는 기존 7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변경된다.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21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및 카드형은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은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판매점을 방문하면 카드 발급과 구매 도움을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상품권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대다수의 군민이 고르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세심하게 조정했다”며 “변경된 할인율과 구매 한도를 확인해 가계 경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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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6년 임업직불금 접수 시작…임업인 소득 안정 지원
청양군, '2026년 임업직불금'접수 시작 임업인 소득 안정 돕는다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임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임업, 산림 공익직접지불금’신청 접수를 다음달 4일부터 시작한다.임업직불금은 지급 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관련 요건을 충족할 경우 지급된다.군은 대상 임업인이 누락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오는 3월 6일 읍, 면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올해 신청은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간편 신청 비대면 온라인 신청 방문 신청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간편 신청은 휴대전화 문자나 카카오톡 안내를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자격 조회 후 바로 가능하다.직접 방문이 필요한 경우 4월 1일부터 산지 소재지 읍, 면사무소를 찾으면 된다.김돈곤 군수는 “임업직불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림을 지키는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제도”며 “청양군 임업인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해 안정적인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산림자원과 또는 각 읍,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되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연중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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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명품고추, 농업기술센터 손길로 탄생
"농업인 여려분 정식만 하세요 건강한 묘는 저희가 만듭니다"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입춘이 지나 대지에 온기가 돌기 시작한 요즘,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다목적육묘장은 벌써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가득하다.약 6048 규모의 광활한 육묘 시설 안에서는 올해 청양 고추 농사의 성패를 가를 '고추 우량묘 가식 작업'이 한창이다.솜털이 보송보송한 어린 묘들이 제 자리를 잡아가며 농민들을 만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센터는 올해 약 100만 본의 고추 우량묘 공급을 목표로 밤낮없는 육묘 관리에 돌입했다.현재 진행 중인 가식 작업은 육묘 과정 중 가장 손이 많이 가고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단계다.담당 지도사는 “최근 이상기후로 개별 농가의 육묘 난이도가 높아졌지만, 센터의 전문 시설과 체계적인 생육 관리를 통해 매우 건강하고 균일한 모종이 생산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청양군 다목적육묘장은 단순한 비닐하우스가 아닌 ‘첨단 스마트 육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온 저감 설비와 자동화 장비를 보완했으며 특히 고온 피해 방지 설비는 봄철 고추묘의 웃자람과 병해를 예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이러한 전문적인 관리는 고령화된 농촌의 노동 부담을 덜고 초기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농업 복지’의 핵심이기도 하다.실제로 군은 작업 능력이 열악한 부녀자 및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우선 공급 체계를 강화하며 농촌 현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지금 가식 중인 고추우량묘들은 엄격한 관리를 거쳐 오는 4월 말부터 5월 초 사이, 가장 생명력이 왕성할 때 농가에 전달될 예정이다.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단순히 묘를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민들이 밭에 정식한 후에도 안정적으로 수확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 지도를 병행할 방침이다.류원균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민들이 주문하신 모종이 내 자식처럼 귀하게 잘 크고 있으니 안심하셔도 좋다”며 “고품질 우량묘 공급을 통해 청양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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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통 불꽃, 액운 막고 복 기원… 청양 정산동화제 성대 개최
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충청뉴스큐]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청양정산동화제’공개행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3월 2일 오후 7시, 청양군 정산면 송학리 일원에서 장엄하게 펼쳐진다.4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청양정산동화제는 매년 음력 1월 14일에 열리는 청양의 대표적인 마을 제의이자 세시풍속이다.이번 행사는 송학리동화제보존회 주관으로 주민과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행사는 신명나는 농악대를 선두로 제관과 제물 행렬이 마을 곳곳을 누비는 ‘길놀이’로 서막을 연다.이어 달이 떠오르면 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쌓아 올린 높이 약 10m의 거대한 동화대에 불을 붙이는 본행사가 진행된다.싸리나무와 대나무 등으로 만든 동화대가 타오르며 내는 요란한 소리와 거센 불길은 마을의 액운과 재앙을 태워 보내고 새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이어지는 제향에서는 한 해의 소원을 담은 종이를 태워 하늘로 날려 보내는 ‘소지’를 통해 각 가정의 복락을 빌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청양정산동화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준비 과정부터 마을 주민들이 회의를 통해 제수와 동화대를 함께 준비하며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민속적·학술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지난 1989년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현재까지 송학리 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군 관계자는 “청양정산동화제는 사라져가는 마을 공동체 문화를 보여주는 소중한 사례이자 청양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유산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단절되지 않고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전승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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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청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27일 첫 지급… 지역경제 선순환 '시동'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은 인구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을 27일 오전 8시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농어촌 기본소득은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모든 군민에게 매월 15만원의 청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이는 군민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함과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농식품부의 핵심 정책이다.이번 첫 지급 대상은 지난 1월 말까지 신청을 마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군은 실거주 요건을 엄격히 확인해 최종 2만4330명을 지급 대상으로 확정했다.다만, 지난해 10월 20일 이후 전입자는 3개월 실거주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4월에 3개월분을 일괄 지급받게 된다.군은 기본소득이 지역 내 특정 업종에 쏠리지 않고 군 전역에 골고루 스며들 수 있도록 사용 권역과 한도를 세심하게 설계했다.읍 주민은 군 전역에서 면 주민은 해당 생활권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다만, 중심지 집중 업종의 경우 권역에 관계 없이 군 전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농어촌 기본소득은 연 매출 30억 이하 청양사랑상품권 모바일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농식품부의 지침에 따라 면 하나로마트·주유소·편의점은 합산해 월 5만원으로 사용 한도가 제한된다.김돈곤 군수는 “27일 지급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소멸 위기 농어촌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지급된 기본소득이 다시 지역 상권으로 흘러 들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청양읍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매달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기본소득 덕분에 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며 “우리 지역 상품권을 사용함으로써 우리 동네 가게들도 함께 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한편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급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읍 주민의 경우 지급일로부터 90일까지, 면 주민의 경우 지급일로부터 18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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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스마트 농업으로 미래를 짓다: 27억 투자, 농업 혁신 시동
청양 농업의 미래, '스마트'와 '공정'으로 싹 틔운다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2026년 농업의 현대화와 스마트화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농업기술센터는 25일 ‘2026년 상반기 청양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 한 해 청양 농업의 체질을 개선할 시범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이번 심의회에서 의결된 사업은 총 6개 분야, 34개 사업으로 예산 규모는 약 27억원에 달한다.주요 지원 분야는 △작물환경 △소득작물 △스마트농업 △특화기술 △미래역량 △농촌자원 등으로 기초 식량 작물의 안정적 생산부터 첨단 스마트팜 고도화까지 폭넓은 지원책을 담고 있다.특히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구기자 안정 생산 기반 조성’과 ‘시설채소 수경재배 확대’등 고부가가치 작목의 스마트화에 집중 투자해 청양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전망이다.과거의 관행에서 벗어나 사업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점도 주목받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개소당 5000만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에 대해 지난 2월 12일 ‘발표 심사’를 전격 실시했다.현지 조사 결과와 외부 전문가 12명의 발표 심사 점수를 합산하는 종합 평가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단순한 서류 지원이 아닌 사업 수행 의지와 실질적인 능력을 갖춘 농업인을 선발하는 데 주력했다.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도 강화한다.청년 농업인을 위한 ‘영농 디딤돌 지원’과 ‘인큐베이팅 기술 지원’등 젊은 농부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확정했다.군은 이번에 선정된 91개소 사업 대상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5일 보조사업 추진 요령 및 세부 교육을 실시해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울 계획이다.류원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 과정을 통해 청양 농업의 변화를 이끌 동력을 확보했다”며 “선정된 농가들이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보급받아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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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소방서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소방관 마음 사로잡다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박차… 청양소방서서 현장 마케팅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지난 25일 청양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제도의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번 홍보부스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공직 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현장에서 기부 방법부터 매력적인 답례품 제도, 기금 활용 방향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군은 그동안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소외된 청소년층과 노년층 등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을 발굴해 왔다.특히 지난해 모금액은 하천 복구와 취약계층 지원 분야에 집중 투입돼 가시적인 환원 성과를 냈으며 2026년에도 모금 확대를 통해 공동체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쏟고 있다.특히 군은 현재 지정기부 사업인 ‘시즌3 정산초·중·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키우기 프로젝트’모금을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이는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청양만의 특색 있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투명하게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모금 활동에 박차를 가해 우리 공동체에 따뜻한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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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만에 다시 뜬 '대보름의 붉은 달'청양 지천에서 마주한다.
36년 만에 다시 뜬 '대보름의 붉은 달'청양 지천에서 마주한다.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오는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36년 만에 찾아오는 희귀 천문 현상인 ‘대보름 개기월식’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칠갑산천문대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우주의 신비를 더욱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뛰어난 청양지천생태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행사는 오는 3월 3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지며 사전 예약자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은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현장에서는 고성능 망원경을 통해 개기월식 과정과 밤하늘의 주요 천체를 생생하게 관측할 수 있다.또한 전문가가 직접 들려주는 별자리 이야기와 월식의 원리 강연이 마련돼, 청양의 맑은 밤하늘 아래에서 우주의 신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야외 관측 프로그램 특성상 기상 상황에 따라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따라서 방문 전 반드시 칠갑산천문대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개최 여부를 문의해야 한다.군 관계자는 “36년 만에 정월대보름 밤을 수놓을 ‘붉은 달’의 신비를 청양의 맑은 하늘 아래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야간에 장시간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방문객들은 두툼한 겉옷 등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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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장·군수, 청양서 '상생' 외치다…15개 시군 협력 강화
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25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민선 8기 4차년도 제4회 충남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고 도내 15개 시·군 간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이날 협의회에는 도내 시장·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시·군별 당면 건의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주요 홍보 사항을 공유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행사는 청양군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를 빛낸 공무원 15명에 대한 시상식, 본회의 및 토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 삶과 직결된 15개 핵심 현안이 테이블에 올랐다.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정부 송전선로 건설사업 정책 재검토 △경로당 주 5일 급식 정책 국비 지원 △인구감소지역 고향사랑기부제 개선 요청 △농촌 빈집 정보 수집 및 위탁관리 제도 정비 △특별교부세 지역 대표 행사 지원 등이 다뤄졌다.김동일 협의회장은 “청정 자연을 간직한 청양에서 협의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화두인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서도 각 시·군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광역 차원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회의를 마친 시장·군수들은 청양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인 대치면 ‘칠갑타워’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청양의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돈곤 군수는 “충남 시장·군수님들의 청양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현장 중심의 건의 사항들이 실제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군 간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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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읍내1리 농촌 공간 정비 사업 본격화…주민 숙원 해결
청양군, 읍내1리 농촌공간정비사업 '본격 궤도'. 정주 환경 개선 박차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은 청양읍 읍내1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세부 설계를 완료하고 주민 역량 강화 사업에 본격 착수하며 ‘농촌다움’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지난 24일 청춘거리 내 문화춘추관에서 주민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공간정비사업 세부설계용역 최종보고회’와 ‘지역역량강화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합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반영한 최종 설계안을 공유하고 시설 정비와 소프트웨어 사업을 연계한 2026년도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읍내1리 일원은 주거지 인근의 폐정미소와 폐창고 등 유해 시설과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정주 환경 개선이 시급했던 지역이다.군은 지난 2021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총 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난개발 요소를 제거하고 공간을 체계적으로 용도별 재구성하고 있다.특히 이번 정비의 핵심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폐 미곡창고와 붕괴 위험 축대의 해결이다.그동안 축대는 사유지에 위치해 군 단독 정비가 어려웠고 폐정미소 역시 막대한 예산 부담으로 방치돼 왔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위험 축대 보강 △폐정미소 및 창고 철거 △마을 안길 정비를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기반을 조성한다.단순한 철거에 그치지 않고 정비된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청사진도 구체화됐다.군은 체류형 주거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을 반영해 폐창고 부지에 귀농·귀촌인과 청년층을 위한 단기 거주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마을 내 부족한 녹지를 확충하기 위한 어울림마당과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용 주차장도 함께 조성된다.하드웨어 정비와 병행되는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한다.군은 조성된 시설물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미 지난해 8월부터 이동형 국화 화분 만들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를 체감하기 시작한 읍내1리 주민들은, 2026년에도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 가꾸기의 주체로 나설 예정이다.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생활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해 농촌 소멸 위기 대응의 성공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설계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확인하는 자리이다”며 “시설 정비와 역량 강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읍내1리를 누구나 살고 싶은 활기찬 마을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