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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8월부터 2달간 정상 구간 통제
제주특별자치도 도청 (제주도 제공)
[충청뉴스큐]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의 정상 구간이 낙석방지시설 보수공사 등으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출입 통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탐방객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기간 관음사 탐방로 삼각봉~정상 구간의 입산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제는 관음사 탐방로 내 낙석방지책 훼손 구간 보수와 위험구간 데크 전면 교체 공사에 따른 조치다. 해당 구간은 별도 우회 탐방로를 설치하기 어려운 곳으로 공사 기간 중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탐방객들에게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5개 지구에서 탐방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지난해 수립한 ‘한라산국립공원 탐방로 정비계획’을 바탕으로 탐방로별 특성을 반영한 정비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정비에는 돌, 데크, 침목 등 자연 친화적 재료를 활용한다. 현재 관음사 탐방로를 비롯해 어리목, 성판악, 영실, 돈내코 탐방로 정비공사 등 총 4개 사업에 25억원을 투입해 안전한 탐방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함께 재해 예방을 위해 주요 시설물 정기 안전점검도 병행한다.‘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한밭교, 탐라계곡 목교, 용진각 현수교 등 주요 구조물에 대해 노후도를 파악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밀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김형은 세계유산본부장은 “공사 기간 동안 관음사 탐방로 일부 구간 이용이 제한되는 만큼 사전에 탐방 일정을 확인해 달라”며 “탐방객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한 탐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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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호우·강풍 예보에 비상 대응 강화...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충청뉴스큐] 제주 전역에 20일까지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보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산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250㎜가 넘는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된 만큼,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오후 6~9시경까지 제주도 전역에 50~180㎜의 비가 내리고 중산간과 산지에는 250㎜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급경사지와 하천변, 공항 지하차도, 도로 침수 우려지역, 해안가 위험지역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예찰활동과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행정시와 읍·면·동에서는 주민대피계획을 다시 점검하고 위험 징후가 나타나면 곧바로 대피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우선대피대상자와 주민대피지원단을 연결하는 매칭체계를 가동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대피 지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주도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박천수 행정부지사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기상 상황과 기관별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회의를 마친 뒤에는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일시 침수됐던 성산읍 일대를 찾아 배수시설 관리 실태와 침수 우려지역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강풍과 풍랑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도 강화한다. 옥외광고물과 축사, 시설하우스 등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해안가와 방파제 접근을 자제하며 항·포구에 정박한 어선의 결박 상태를 확인하도록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박천수 행정부지사는 “이번 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위험요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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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비엔날레, 21개국 69팀 참여작가 최종 확정… 8월 25일 개막
제주특별자치도 도청 (제주도 제공)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이 전 세계 현대미술의 거장들과 제주의 자연·역사가 교차하는 예술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연다. 도립미술관은 오는 8월 25일 개막하는 ‘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의 참여작가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국내외 21개국에서 총 69팀의 정상급 작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동시대 미술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83일간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돌문화공원, 제주 원도심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전체 참여작가 가운데 약 30%를 제주 출신 작가로 구성해 지역에 뿌리를 둔 깊이 있는 시선과 국제적인 의제를 한 자리에 녹여낸다. 또한 다양한 세대와 지역의 작가들이 참여해 제주 고유의 문화적 맥락 안에서 동시대적 담론을 다층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비엔날레는 한국 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의 작품과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동시대 작가들의 작업을 폭넓게 아우른다. 이우환, 윤형근, 이응노, 서세옥, 차학경 등 한국 미술의 대가들을 비롯해 와엘 샤키, 사오닷 이스마일로바 등 세계 미술계가 주목하는 작가들이 합류했으며 변시지, 강요배 등 제주의 예술적 정체성을 조명할 지역 대표 작가들도 함께한다. 또한 우크라이나, 캐나다, 일본, 칠레 등 다양한 문화권의 작가들이 모여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동시대 미술을 소개한다. 이들은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역사적 폭력, 기후 위기 등 국제적 의제에 응답하는 신작을 다수 선보인다. 아울러 제주아트플랫폼에서는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영화·영상 작가들이 참여하는 별도의 ‘필름 프로그램’ 이 마련된다. 파트리시오 구스만, 벤 리버스 등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영상 예술의 최신 흐름을 깊이 있게 조망할 계획이다. 전시는 세 가지 명확한 소주제에 따라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돌문화공원, 제주 원도심 전시 공간으로 나뉘어 입체적으로 구성된다. [제주도립미술관: 추사의 견지에서_유배 Human] 유배라는 특수한 조건 속에서 형성된 제주의 조형과 미학의 계보를 집중 조명한다.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영인본과 제주문자도 등 역사적 작품을 비롯해 백남준, 이우환, 윤형근, 이응노, 서세옥, 차학경, 강요배, 변시지, 피에르 파브르, 아슬란 고이숨 등의 작품이 걸린다. [제주돌문화공원: 검으나 돌은 구르고 굴러_돌문화 Stone] 제주 현무암을 시간과 역사의 증인으로 바라보며 북방 거석문화가 오늘의 미학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탐구한다. 김정헌, 갈라 포라스-김, 오카베 마사오·치히로 미나토, 룸톤, 송필 등이 참여해 대자연과 호흡하는 미술을 선보인다. [제주 원도심: 큰 할망의 배꼽_신화 Deities] ‘일만 팔천 신의 고향’인 제주 신화의 다층성과 포용성을 동시대의 시각으로 과감하게 재해석한다. 예술공간 이아, 제주아트플랫폼, 갤러리 레미콘에서 진행되며 김상돈, AES+F, 와엘 샤키, 제인 진 카이젠, 최민화 등이 참여한다. 지난 2017년 출범한 제주비엔날레는 지난 10여 년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와 비엔날레가 함께 글로벌 예술 무대로 도약할 다음 단계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 겸 예술감독은 “새로운 전환의 시점을 맞이한 이번 비엔날레는 어느 때보다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도민의 삶과 기억이 깃든 원도심과 자연 곳곳에서 예술을 온전히 보고 참여하고 어우러지며 ‘허끄곡, 모닥치곡, 이야홍’ 하는 신명 나는 예술문화 놀이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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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WHO 국제협력 세션 개최…'포스트 팬데믹 보건 리더십' 모색
제주특별자치도 도청 (제주도 제공)
[충청뉴스큐] 팬데믹 이후 보건과 평화를 잇는 국제협력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제주에서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세계보건기구 국제협력 세션 ‘포스트 팬데믹 이후 평화: 국제협력을 통한 글로벌 보건 리더십 강화’를 개최한다. 세션은 24일 오후 6시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환영사와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영상 기조연설에 이어 국내외 보건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팬데믹 이후 국제협력의 중요성과 글로벌 보건 리더십의 역할, 보건과 평화의 가치를 놓고 국제사회의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세션에 앞서 같은 날 오후 4시 40분부터는 연계 세미나가 마련된다. 기후변화 시대의 감염병 위협과 위기 대응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이어진다. 제주도는 이번 세션에서 팬데믹 이후 변화한 국제질서 속에서 보건과 평화의 연계성을 조명한다. 팬데믹의 경험은 보건 위기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분열과 국제적 긴장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국제사회의 협력을 재정립하고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와 팬데믹 대응 역량을 강화할 전략적 방향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제21회 제주포럼은 ‘분열의 시대, 협력의 재구상’을 대주제로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열린다. 국내외 주요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평화·안보·기후·경제·보건 등 글로벌 현안을 폭넓게 논의한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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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AI 스마트 농업 기술 전국에 선보인다… 청주 박람회 참가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6 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해 제주농업의 첨단 연구개발 성과를 전국에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업기술박람회는 매년 각 도의 농업기술원이 참가해 지역 농업의 우수성과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인공지능 융합, 농업혁신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박람회 기간 중 ‘지역 농업 전시관’을 독자적으로 운영하며 인공지능·탄소중립 대표 성과, 지역 특화 작목 육성 성과, 제주감귤박람회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먼저 디지털 농업 전환을 선도하는 농업 데이터 플랫폼인 ‘제주DA’를 비롯해 제주형 스마트제어·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인 ‘제빛나’, 표준시비 및 전용비료 실증사업 등 핵심 연구 성과를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키위 기계수분·수출 확대·가공제품 개발 △브로콜리 신품종 보급 확대 △메밀 종자 공급 확대 및 기능성 분석 △감귤 신품종 개발 및 출하 확대 △마늘 농업기계화 모델 확산 등의 성공 사례들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주감귤박람회’를 관람객들에게 전방위로 홍보해 청정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제주 관광산업과의 연계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유경 제주도 농업기술원 연구협력팀장은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농업 기술, 지역 특화 작목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뜻깊은 무대”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제주농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해서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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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지역안전지수 1등급 향상 '총력'…60개 과제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도청 (제주도 제공)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2시 도청 한라홀에서 박천수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6년 2분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분야별 개선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제주도와 행정시, 경찰, 소방 등 24개 부서·기관이 참석해 교통사고 예방,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운영 활성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공표하는 지표로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전년도 통계를 활용해 지방정부의 안전역량을 1~5등급으로 나타낸 것이다. 제주도는 올해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60개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분기별 목표를 설정해 추진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이 가운데 22개 중점 개선과제를 중심으로 사업별 추진상황과 지표 개선 효과를 점검했다. 제주도는 안전 인프라 확충과 도민 안전의식 확산을 중심으로 개선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안전 인프라 분야에서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횡단보도 시설 개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범죄예방 폐쇄회로 텔레비전 확대 등을 추진한다. 도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서는 음주문화 개선, 응급처치교육, 소방차 길 터주기,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자살 예방 생명존중문화마을 조성 등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분야별 핵심지표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취약 요인을 분석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천수 행정부지사는 “오늘 논의된 방안들을 토대로 도민이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개선방안들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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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5개월 만에 작년 수출 실적 돌파…3.5억 달러 달성 '쾌거'
제주특별자치도 도청 (제주도 제공)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중동 분쟁 등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5개월 만에 지난 한 해 전체 수출 실적을 조기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제주도는 올해 5월 누계 기준 총 3억 5천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이는 지난해 총 수출액인 3억 4천만 달러를 앞지른 수치다.이번 성과는 전 세계적인 반도체 호황과 더불어 항공기 수리용 부품, 의약품의 수출 증가가 맞물리며 고부가가치 수출 품목이 안정적으로 다변화된 결과로 분석된다.아울러 화장품과 육류 수출도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가 제주의 전체 수출을 강력하게 견인했으며 기술·바이오·농수축산물 분야도 고르게 선전했다.전체 수출의 72%를 차지하는 반도체는 5월 누계 기준 2억 5,537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누계액 대비 384.0% 급증했다.최대 수출 대상국은 홍콩이며 대만과 베트남이 뒤를 이었다.항공기 부품은 총 5,039만 달러의 실적을 올리며 전체 수출의 14.2%를 기록했다.국내 항공사의 항공기 엔진 수리 등을 위해 영국과 미국 등 항공 선진국에 항공기용 엔진 및 핵심 부품을 수출한 성과다.보톡스 등 의약품은 총 446만 달러를 수출했다.주요 대상국인 중국과 베트남을 넘어 최근 이라크까지 영토를 넓혀 수출시장 다변화의 모범 사례로 꼽혔다.제주의 대표 수산물인 넙치는 총 1,124만 달러의 수출고를 올렸다.전통적 시장인 미국과 일본 외에도 베트남, 캐나다,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권역으로 영토를 확장 중이다.소·돼지고기 등 육류는 지난해 첫 수출길에 오른 싱가포르가 161만 달러를 소화하며 최대 수출국으로 급부상했다.국가별 총수출 순위는 반도체 대량 수출의 영향으로 홍콩이 1위를 차지했다.이어 미국, 대만, 베트남, 영국, 중국 순으로 나타났다.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올해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급증하고 항공기 부품과 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품목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 컨설팅과 기업 맞춤형 글로벌 마케팅, 물류비 지원 및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현장 밀착형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도내 기업의 외연 확장과 동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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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안전체험교육 80명 참여...실전형 위기대응 역량 강화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건강실이 재난·안전 총괄 부서로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완벽히 책임지기 위한 공직자 위기대응 능력 강화에 나섰다. 제주도 안전건강실은 6월 한 달 동안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실전형 안전 체험교육을 집중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 위주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이고 정확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몸으로 익히는 반복 실습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화재, 지진, 태풍, 수해 등 실제 재난 상황을 생생하게 가정한 시뮬레이션 체험이 진행된다. 비상시 행동요령과 대피방법을 몸소 체득하고 생활·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수칙도 함께 학습한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가 위급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을 골든타임 내에 지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배양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제주도는 이번 교육 결과와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재난·안전 업무 개선사항을 도출할 방침이다. 이어 도내 지역안전지수 향상 대책과 긴밀히 연계해 향후 도민 대상 체험형 응급처치 교육 확대 방안 마련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응급상황과 재난은 우리 주변에서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평상시 반복적인 체험과 실전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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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AI·탄소중립 시대 '일자리 전환' 선제 대응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청 (제주도 제공)
[충청뉴스큐] 인공지능 확산과 탄소중립 정책으로 사라지는 일자리와 새로 생겨날 일자리를 미리 짚어, 제주의 노동자가 변화에서 밀려나지 않도록 돕는 정책 설계가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디지털전환·기후변화에 따른 노동자 실태와 지원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19일 오후 1시 30분 도청 백록홀에서 착수보고회를 연다. 사업비 7,2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인공지능 확산과 디지털 기술 발전, 탄소중립 정책 등 산업환경 변화가 제주지역 고용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제주형 노동전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착수보고회에는 전문가와 노동단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다. 용역 추진 방향과 과업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용역은 디지털전환과 기후변화가 제주지역 산업과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전환위험 산업과 직무를 진단해 산업별 고용영향과 정책수요를 도출한다. 감소가 예상되는 직무와 새롭게 수요가 늘어날 직무를 가려내, 직무 재설계와 역량개발, 재교육, 고용서비스 연계 등 노동전환 지원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정의로운 노동전환’은 디지털전환과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 산업구조 변화 과정에서 노동자가 배제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일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다. 현장 의견을 반영해 수립한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정책 기본계획'의 핵심과제이기도 하다. 제주도는 이번 용역으로 산업별 고용영향과 전환위험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노동자가 산업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전환 지원과 재교육, 고용안정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디지털전환과 기후변화는 제주 산업과 노동시장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변화의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노동전환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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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 성어기 맞아 해상교통 집중단속 돌입…안전사고 예방 총력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성어기를 맞아 제주항 해상교통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집중단속에 나선다. 제주도는 6월부터 9월까지 제주항 항로와 항계 내 불법 조업, 무허가 어로 활동, 항해 방해행위 등을 대상으로 ‘해상교통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성어기 동안 어선과 수상레저기구 활동이 늘어나는 데다 제주항을 드나드는 국제크루즈, 여객선, 화물선 운항도 빈번해짐에 따라 해상 충돌 등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제주항 주 항로는 여객선과 대형 화물선이 수시로 통항하는 구간으로 항로 내 불법 조업행위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집중적인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도는 효율적인 단속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도 소속 항만순찰선인 만덕호를 투입하고 제주해양경찰서 제주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제주항 항로 및 항계 내 불법 조업, 무허가 어로 활동, 항해 방해행위 등이다. 제주항 내 활동 어선 및 수상레저기구는 약 180척으로 제주도는 항만 이용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확보하기 위해 항계 내 해상교통질서 위반행위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적발되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관련 법령에 따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항은 도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여객선과 화물선이 수시로 입·출항하는 주요 항만인 만큼 해상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해상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어업인과 항만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사고 없는 제주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