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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코로나19 7번 확진자 퇴원…후속 조치 마련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7번 확진자 A씨가 3일 오후 퇴원함에 따라 후속조치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A씨는 3월 24일 유럽 유학 중 귀국해 같은 날 저녁 10시경 입도했다.
A씨는 25일 오전 10시 30분경 제주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같은 날 저녁 11시30분경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항공기와 자택 이동과정, 보건소 왕복과정에서 택시를 이용해 접촉자가 발생하긴 했지만, 자가격리를 준수하고 이동 시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격리수칙을 충실히 지킨 사례로 알려져 있다.
제주도는 제주대학교 음압병상에서 집중치료를 받아온 A씨는 코로나19 검사결과 2회 연속 음성이 나타나면서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A씨는 확진판정 당시에도 무증상이었으며 확진 7일째 검사결과 24시간 간격으로 2회 음성판정을 받아 무증상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했다.
제주도는 A씨가 퇴원한 후에도 1주일 이상 능동감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상 증상이 발견될 때에는 관할 보건소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번 확진자의 퇴원으로 4월 3일 현재 도내 확진환자 9명 중 격리해제된 사람은 4명이다.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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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제1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시험 원서 접수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계획’에 따라, 제1회 통합채용 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를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하고 4월 25일 예정된 필기시험은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보면서 연기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공공기관과 협의를 거쳐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회 통합채용 시험을 통해 7개 공공기관에서 총 96명을 선발·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응시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 인터넷원서접수사이트를 통해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응시자 본인이 희망하는 기관, 분야에 접수하면 된다.
거주지 요건 등 해당 자격요건을 갖춘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일부 직종의 경우 자격증, 경력 등의 취득 조건이 있어 사전에 공고문 상의 자격요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응시원서 접수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5일 도내 학교에서 통합필기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며 필기시험 장소 및 시간은 4월 16일 공고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한 시험일정 변경은 없으며 코로나19 사태 추이와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한편 응시인원, 채용의 시급성 등을 감안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히면서 “공공기관의 공정 채용 및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고려해 제주특별자치도와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통합 채용을 실시하는 만큼, 지역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시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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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4월 한달간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총력
제주특별자치도, 4월 한달간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총력
[충청뉴스큐]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한 날씨와 강풍, 입산객 증가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청명과 한식기간을 시작으로 4월 한달간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산불발생 원인으로 입산자 실화가 34%, 소각산불이 30% 차지 4월은 4.3 희생자 추념일 청명, 한식, 국회의원 선거일 등으로 상춘객 증가와 본격적인 영농활동으로 농산폐기물 소각행위가 농촌지역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불발생 위험도에 따라 산불경보 발령 및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산불진화인력, 감시인력 등 입산자가 많이 왕래하는 취약지에 배치해 화기물 소지 및 흡연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산불 기동차량으로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등 산불취약지에 대해 휴일·주말 등 특별단속을 실시해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가해자 사법처리 등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산불방지협의회를 구성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헬기 및 소방안전본부 헬기에 대한 공조를 강화해 골든타임 내 초동진화 태세를 유지한다.
제주도는 코로나 19 감염병 등으로 산불에 대한 관심이 멀어질 수 있는 시기이기에 범도민 산불조심 경각심을 고취를 위해 주요 방송매체를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4월에 입산객 실화와 소각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자주 발생했던 만큼 도민 여러분들의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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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폐인의날' 제주가 파란 빛으로 물들다
'세계 자폐인의날' 제주가 파란 빛으로 물들다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제13회 세계 자폐인의 날’맞이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흘간 청사 벽면에 파란색 조명을 점등하는“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해 청사 주변을 파란 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매년 4월 2일은 세계 자폐인의 날로 자폐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해를 높이고 자폐의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8년 UN총회에서 지정된 국제기념일이다.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세계 명소에 자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자폐성장애를 가진 이들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세계 170개국 2만여개 이상 명소가 참여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부터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고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자폐인의 날 기념행사는 연기됐지만, 자폐성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4월 1일~10일 동안 저녁 7시~10시까지 도청 본관 벽면에 파란색 LED조명을 비춰 파랗게 물들이고 있으며 도의회, 도교육청,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등 주요 관공서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강석봉 장애인복지과장은“자폐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폐성장애인 및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높이기 위해 작년에 이어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고 앞으로는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캠페인 참여기관을 확대해 매년 4월 2일에는 제주 전역이 파란 빛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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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래해충 모니터링, 지난해 보다 한 달 일찍 실시
비래해충 모니터링, 지난해 보다 한 달 일찍 실시
[충청뉴스큐] 올 겨울 따뜻해진 날씨로 열대거세미나방 등 비래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발생량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제주 동부지역에서 국내 처음 발생해 옥수수에 피해를 줬던 열대거세미나방 등 비래해충 모니터링을 한 달 일찍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옥수수, 수수, 벼 등 80여종의 식물을 가해하는 광식성 해충으로 애벌레가 잎과 줄기를 가해한다.
대량 발생 시 작물에 큰 손실을 가져오는데 옥수수에 큰 피해를 주며 아프리카에서는 20%, 중국에서는 5~10% 수확량 손실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월 11일 기준 중국 시난·화난 지역에 열대거세미나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 됐으며 발생 규모는 지난해 대비 90배 늘어난 규모다.
이를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옥수수 및 기장 재배 포장 4개소에 열대거세미나방, 멸강나방, 뒷흰가는줄무늬밤나방 비래해충 수컷 성충을 유인하는 페로몬을 활용한 포획트랩을 설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획트랩은 각 포장마다 멸강나방, 뒷흰가는줄무늬밤나방 예찰용 콘트랩 1개와 열대거세미나방 예찰용 펀넬트랩 3개 등 총 4개를 설치하고 7일간격으로 성충 포획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성충 포획 시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에 계통 보고하고 발생현황 및 방제정보를 읍·면·리사무소, 유관기관에 제공해 신속한 방제로 확산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발생 포장 주변 볏과 작물 재배지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열대거세미나방 예찰 정밀도 향상을 위해 국립식량과학원과 협업해 국내산, 중국산, 미국산, 네덜란드산 등 총 4종 성페로몬에 대한 유인량 조사도 병행 실시해 우수 페로몬을 선발할 예정이다.
양동철 농촌지도사는 ‘동부지역은 중국에서 멸강나방 등 비래해충이 유입되어 기장, 옥수수 등 볏과 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어 조기 발견을 통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겨울철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예년 보다 일찍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정밀예찰을 통해 신속한 정보제공으로 농가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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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장애인 등 기초생활급여 관리 전수조사 지시
원희룡 지사, 장애인 등 기초생활급여 관리 전수조사 지시
[충청뉴스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장애인 및 의사무능력자에 대한 기초생활급여 관리 실태 전수조사와 제도적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원희룡 도지사는 3월 30일 오후 2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최근 불거진 지적장애인 가족의 기초생활수급비를 급여관리자인 남편의 형 A씨가 횡령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보건복지여성국 관계자에게 이 같이 지시했다.
보건복지여성국 관계자는 보고 자리에서 관련 사항의 경과와 해당 가족에 대한 상황을 보고했다.
A씨는 2012년부터 급여관리자로 지정을 받아 해당 가족의 기초생활수급비 등을 횡령했으며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농장 등에서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채 일을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는 해당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며 행정에서는 장애인 부부와 그 자녀를 A씨로부터 격리시켜 시설에서 보호 중이다.
원희룡 지사는 급여관리자에 대해 제대로 관리와 감독이 되고 있는지 파악할 것과 함께 도내 급여관리자 전수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
아울러 관리 인력 문제와 점검 및 관리감독 방법, 시스템 상의 개선 점들에 대한 문제파악과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원희룡 지사는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당사자를 직접 면담해 사정을 청취할 예정이다.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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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도립예술단 합동공연 오페라 주·조역 캐스팅 완료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개최될 제주도립예술단 합동공연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팔리앗치’의 주·조역 캐스팅이 공개 오디션과 초청을 통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도는 국내 성악가들에게 오페라 무대에 설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 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공개오디션을 개최했고 지난 1차와 2차 공개오디션에 104명이 지원, 10개 배역 중 총 7개 배역의 출연자가 확정됐다.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바리톤 이규봉과 최병혁, 소프라노 박현진은 수준급의 기량으로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악가들이며- 특히 최연소로 선발된 고예진 씨는 제주 출신으로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성악가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공개오디션에서 배역이 확정되지 않은 3명의 출연자는 세계 최정상급 기량으로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성악가를 초청했다.
산뚯차 역에 소프라노 서선영은 2011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무대에 그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발레리 게르기예프, 크리스티안 틸레만 등 유명 지휘자들의 러브콜을 받아 세계 유수의 극장에서 공연한 최정상급 소프라노이다.
뚜릿두 역에 테너 이범주 또한 베르디 국제 콩쿠르 2위, 부조니 콩쿠르 3위 등 각종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유럽을 중심으로 활약하는 전도유망한 성악가이며 테너 이재욱은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등 국내 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나부코’ 등 다수의 작품에 주역으로 출연한 중견 성악가로 젊은 성악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이번 합동공연에 무게감과 안정감을 더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는 오는 5월 16일 오후 4시에 제주아트센터에서 제작발표회 겸 프리뷰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장기화됨에 따라 무관중으로 SNS 실시간 중계만 하는 것을 기본방침으로 하되 추이를 지켜보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범위 내 도민들을 소규모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도민 초청 여부는 도 홈페이지 및 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현경옥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오디션과 초청을 통해 기량이 뛰어난 출연진이 구성됐고 정인혁 제주교향악단 지휘자, 이의주 연출가와의 협업을 통해 5개 도립예술단 최고의 역량을 이끌어낼 것으로 본다”며 “국내 어느 무대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오페라를 제작해 도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도 덧붙였다.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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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만나는 다큐멘터리, 현해탄 아리랑”발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재일제주인 이주 100년 · 애향 100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책으로 만나는 다큐멘터리, 현해탄 아리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는 어려운 시절 재일제주인들의 뜨거운 고향사랑이 오늘날 제주 경제발전의 초석이었음을 잊지 않고자 이들의 헌신적 삶을 재조명하고 기록화하는 다큐멘터리 특집방송 사업을 2012년부터 추진해 왔다.
이번 책자는 지난해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재일제주인의 삶과 애환을 다룬 제주MBC 기획방송 ‘자랑스런 재일제주인 활약상 다큐멘터리’방송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동포사회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재일본 관동·관서 도민협회의 역사와 재일제주인의 이주정착 과정, 그리고 애향의 불꽃 재일제주인 1~2세대 기업인의 삶을 책자에 담아냈다.
또한 민족 정체성 교육의 혼과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포들에 대한 봉사정신과 함께 세계 속의 제주인으로서 성공한 차세대 기업가의 포부도 소개하고 있다.
책자는 국문 100부, 일문 50부로 각각 발간되며 재일제주인센터, 교육청 등 도내·외 교육기관과 재일본 재외동포 관련 단체에 무료 배포되어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자랑스런 재일제주인 다큐멘터리’ 용역사업을 ‘문화예술로 꽃피운 재일제주인의 삶과 역사’라는 주제로 공고 중이다.
그간은 일본 관동·관서를 중심으로 제주인의 활약상을 조명했다면 향후는 센다이, 사할린, 미주 등으로도 지역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현경옥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2세대 재외제주인들의 애향심과 정체성이 차세대로 계승하기를 바라며 제주와 재외제주인들이 함께 소통·교류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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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대사전’ 편찬사업에 박차 가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고유의 문화를 대표하는 제주어를 보전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제주어대사전’ 편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어대사전’ 편찬사업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 20억원을 투입해 2009년 발간된 제주어사전의 자료를 수정, 보완하고 사용 예시를 추가해 관용어, 속담 등 어휘 40,000개 이상을 수록한다.
작년 9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집필지침 마련 등을 추진해 10월부터 집필이 시작됐으며 4년여의 집필 과정 후 교정을 거쳐 2024년 하반기에 발간된다.
현재 표제어 1,055개에 대한 집필이 완료됐으며 올해까지 5,000개 어휘의 사용법 수록과 수정 보완 작업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진, 삽화 등 보조자료를 구축하기 시작해 이용자의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사전 편찬이 될 수 있도록 한다.
현경옥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어대사전’ 편찬사업은 제주어 기록화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제주어의 이해를 돕는데 필요한 근간이 될 것이다”고 밝히면서 “제주의 고유문화와 역사를 계승해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제주어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겠다”고 덧붙였다.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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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차 제주4.3중앙위원회 개최 결과, 제주4.3희생자 및 유족 7,696명 추가 인정
4·3평화공원
[충청뉴스큐]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는 27일 제25차 제주4·3중앙위원회를 열어 4·3실무위원회에서 심사한 8,059명에 대한 ‘제주4·3희생자 및 유족 결정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제25차 제주4·3중앙위원회에서는 제6차 제주4·3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 기간에 접수된 신고건 중 4·3중앙소위원회에서 의결 상정된 안건을 심의한 결과, 총 8,059명중 7,696명에 대해 희생자 및 유족으로 최종 인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8년 신고 접수된 21,839명 중 중복 등으로 143명이 제외됐으며 작년 3월 26일 11월 22일 결정된 13,637명을 포함해 이번 8,059명 결정으로 21,696명에 대한 모든 심의결정이 마무리 됐다.
이로써 희생자 및 유족은 94,98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희생자로 인정된 90명은 사망자 34명, 행방불명자 20명, 후유장애자 31명, 수형자 5명이며 이 중 32명생존희생자로 확인됐다.
생존자 중 1명은 군사재판을 받고 전주형무소에서 1년 복역했으며 작년 10월 22일 제2차 4·3수형희생자 불법군사재판 재심청구 소송에 참여한 희생자이며 송00은 부친이 희생당하는 장면을 목격한후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고통을 받은 분이며 정부에서 4·3희생자 중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한 희생자로 최초 인정한 사례인 것으로 확인됐다.
4·3후유장애자로 인정된 31명중 남자는 10명, 여자는 21명으로 그중 67%인 21명이 총상 및 창상피해자이고 이외에 고문 3명, 정신질환 1명, 기타 6명으로 나타나며 향후치료비 지급 결정자 7명에 대해서는 총 16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동안 4·3중앙위원회에서는 3차례 심사를 통해, 총 21,696명에 대해 심사가 마무리됐다.
현학수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아직도 희생자 및 유족 신고를 못한 분들에 대한 아픔해소를 위해 지난 3월 3일 추가신고 기간 운영을 위한 4·3특별법령 개정을 건의 한 바 있다”며“앞으로 결정자에 대한 위패 설치, 생활보조비 등 복지안내를 신속히 추진해 유족들의 아픔해소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