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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관문 제주, 기상재해 대응 ‘최우수’
기후변화의 관문 제주, 기상재해 대응 ‘최우수’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2023년 병해충·기상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농업기술원 및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농업재해대응 업무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달 우수사례 추천 후 서류심사를 거쳤으며 이후 8일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작물 재해대책 기술지도 계획을 수립해 기상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상 민감작물 재해 회피·경감 기술의 사전 확산, 유관기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 상시 농업재해·병해충 상황 공유 및 대응 체계를 마련해 농업재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그 결과 신속·정확 현장판단 및 보고 현장캠페인으로 농가 참여 유도 및 인식 개선 유관기관 협업실증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상재해대책상황실’은 재해포인트 사전예측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하며 기상 모니터링부터 신속한 현장대응까지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또한 미세먼지저감 캠페인 농업 재해대응 캠페인 온열질환 예방 ‘잠시멈춤’ 캠페인 3건 31회를 추진하며 농가 참여를 유도하고 인식 개선에 노력했다.
특히 농업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마을·지역농협과 함께 협업실증 2건을 추진하며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했다.
허영길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변화무쌍한 이상기후로 작물 생리 및 병해충 발생 양상이 달라지며 현장의 어려움이 크다”며 “데이터 기반 사전예측시스템에 기반해 보다 빠른 현장판단과 대응으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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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지노산업 건전 발전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카지노산업 건전 발전 방안 마련을 주제로 11일 오후 2시 제주관광협회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카지노 업계, 학계 및 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 6명이 토론자로 나서 카지노 관련 범죄 발생 대책 제주 관광진흥기금 부과를 위한 카지노 총매출액 산정기준 각종 규제개선 방안 등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둘러싼 현안들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제주관광진흥기금 부과를 위한 카지노 총매출액 산정기준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업계는 관광진흥기금 납부의 기준이 되는 카지노 총매출액에서 전문모집인 수수료를 문화체육관광부가 관할하는 도외지역과 동일하게 제외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관광진흥기금 절감분을 모객 마케팅 등 사업 활성화에 투자하면 더 많은 기금을 조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학계와 시민단체는 전문모집인 수수료는 용역 관계에 따른 판매 비용이고 카지노 규제 선진국인 미국과 싱가포르에서도 제주와 같은 카지노 세금 부과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며 사실상 신규사업자의 시장 참여가 제한된 상황에서 영구적인 허가권으로 특혜 사업을 영위하는 카지노의 사회적 책무 이행 측면에서도 현행 제도가 합리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카지노 이용객 대상 범죄와 관련된 논의도 이어졌다.
범죄 예방을 위해 도와 카지노 업계가 협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현장 관리·감독 및 자체 보안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 카지노산업은 진흥과 규제 사이 적절한 균형점을 찾을 때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다”며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책과 규제 등 관리체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토론회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카지노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개선 등 적극 검토해나갈 계획이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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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3년 수출성과 결산 행사 열어
제주도, 2023년 수출성과 결산 행사 열어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와 공동으로 12일 오전 11시 메종 글래드 제주 제이드홀에서 ‘제13회 제주 수출인의 날 및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주 수출인의 날 및 무역의 날 기념식은 수출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높이고 수출 분위기를 확산시키며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지정학적 불안과 이로 인한 고유가 상황, 중국의 경기침체 등 매년 해외 진출이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도 수출성과를 만들어낸 기업과 유공자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수출기업 8개 사와 수출 유공자 13명이 수상했다.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제주도정은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통해 지자체 중 최초로 싱가포르에 통상사무소를 여는 등 세계 각국에 설치한 거점 사무소를 활용해 해외시장 활로를 넓혀갈 것”이라며 “기업인들이 수출의 문을 꾸준히 두드릴 수 있도록 도정이 든든하게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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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염수 대응 수산물 방사능 검사‘전부 적합’
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총 13건과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총 14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수산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지역축제를 병행하고 있다.
오는 14~28일 롯데백화점 수도권 3개 지점에서 제주수산물 판촉전을 열고 청정 제주수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10월 31일 제주 전 지역이 ‘수산물 안심관리 마을’로 지정됐으며 이후 100건 방사능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10월부터 추자도 참굴비축제, 광어축제, 한림수협 FPC 수산물축제, 방어축제 등 다양한 수산물 축제를 진행했다.
더불어 대도시권 시민을 대상으로 제주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11월 18~19일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에서 제주특산품인 감귤, 수산물, 축산물, 6차 가공품 등에 대한 판촉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27일 현대홈쇼핑에서 처음으로 판매를 시작한 제주 자숙뿔소라는 완판에 가까운 실적을 냈으며 앞으로 제주 뿔소라를 전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1~3일 제주도청 앞마당에서 처음 진행한 수산물 소비촉진 할인행사도 성황리에 마쳤다.
아울러 제주도는 수산물 수급가격안정기금 예산 15여억원을 투입해 제주수산물 국내 판매·홍보·할인행사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청정제주 안심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어업인과 소상공인들의 피해 최소화로 경영안정을 도모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결과 모두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당 700베크렐 미만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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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존엄, 자유 그리고 정의’
‘모두를 위한 존엄, 자유 그리고 정의’
[충청뉴스큐] 세계인권선언 제75주년을 기념하는 ‘인권의 날 기념식’이 8일 오전 10시 제주혼디누림터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됐다.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12월 10일 제3회 국제연합 총회에서 채택된 인권에 관한 세계선언으로 2차 세계대전 이전 전 세계에 만연됐던 인권침해 사태에 대한 인류의 반성을 촉구하고 모든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유엔 헌장의 취지를 구체화했다.
제주도와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6월 제주도민 인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 과정에서 도민이 참여하는 인권의날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영훈 지사, 남규선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비롯해 도민과 인권단체·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시상,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자는 6명으로 그림일기, 카드뉴스, 6행시 분야에서 최우수·우수로 선정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세계인권선언문 낭독에서는 오영훈 지사와 남규선 상임위원을 비롯해 4·3 유족, 장애인, 외국인노동자, 여성 등 각계각층의 18명의 도민들이 인권의 증진과 인식 확산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1~2개 조항씩 총 30개 조항을 낭독한다.
이후 대안학교인 보물섬학교와 볍씨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오영훈 지사는 “세계인권선언 직후 이곳 제주에서는 국가폭력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됐지만, 제주도민들은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과정에 끊임없이 도전했다”며 “그 결과 국가로부터 공식적인 사과를 받을 수 있었고 희생자의 보상금 지급과 수형인의 직권재심이 이뤄지면서 75년이 지나서야 명예회복을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 4·3의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흘렸던 눈물을 새로운 미래를 위한 번영의 자양분으로 삼을 수 있도록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함께 도민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규선 상임위원은 “인류의 가장 아름다운 약속으로 불리는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을 축하하는 이 자리에 모인 우리들의 단단한 마음이 하나로 모여 강물을 이루고 모두를 위한 자유, 평등, 정의의 물결이 넘쳐흘러 인권이 존중받는 찬란한 역사를 만들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와 국가인권위원회는 세계인권선언 제75주년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제주인권주간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인권주간에는 인권 북 콘서트, 제주4·3평화인권기행, 인권의날 기념식,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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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청년 제주” 청년보장제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충청뉴스큐] 제주에 살고 있는 청년세대가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청년보장제 정책이 전담 전달체계 가동 및 지원조직 쇄신을 계기로 ‘더 가깝고 깊고 넓게’ 개편돼 본격 추진된다.
특히 청년들의 지역 커뮤니티 공간인 ‘청년다락’이 제주 청년보장제 정책을 전달·지원하는 거점센터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재편해 권역별로 청년보장제 지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청년보장제의 핵심인 생애주기별 청년정책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청년센터 조직체계도 개편한다고 밝혔다.
청년보장제 지원창구 체계화 방안은 청년정책 정보 및 사업·서비스 제공에 있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책 수혜자 확대와 지원 사업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달 문을 여는 청년다락 5호점과 서귀포시 소재 청년다락 2호점을 각각 제주시 서부권역과 서귀포시 동지역을 관할하는 지역거점으로 삼아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청년보장제 정책에 대한 접근성과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청년보장제 본격 추진에 발맞춰 커뮤니티 공간에서 벗어나 청년 대상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정책 지원 서비스를 전달하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맞물려 청년센터와 청년다락 간 역할과 기능을 단계적으로 재정비한다.
‘광역-지역 청년 지원 플랫폼’ 체계를 갖춰 나가면서 제주 생애주기별 청년보장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제주테크노파크와 협의를 거쳐 청년센터 위탁 대행 기한을 1년 연장하고 센터 및 다락 운영 조직체계와 인력 배치에 대한 개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청년센터의 관리·감독 강화 프로그램 및 사업 수혜자 확대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제주연구원과 함께 구조적 문제인 고용 안정화 및 전문성 강화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애주기별 청년보장제 전달체계의 핵심인 ‘청년이어드림’이 본격 시행되면 청년정책이 ‘더 깊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년이어드림’ 정책 연계 상담을 위해 내년 4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1,500명 이상의 청년이 청년센터와 청년다락에서 정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구축한다.
서귀포시, 읍면지역, 사회적 고립 청년 등 기존 청년정책에서 소외되던 청년에 대한 정책 접근도 ‘더 넓게’ 확대된다.
청년센터가 사업 전반을 평가한 후 소외되던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개선하면, 청년다락에서는 서귀포시와 읍면지역 등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거점 청년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한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선 8기 핵심 청년정책인 생애주기별 청년보장제는 청년세대들이 꿈을 꾸며 도전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담 전달체계 가동 및 지원조직 재편을 계기로 더 가깝고 깊고 넓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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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제주마을 손잡고 상생일자리 만든다
기업과 제주마을 손잡고 상생일자리 만든다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과 마을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가 더불어 공존하는 상생일자리 만들기에 나선다.
제주도는 7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고용노동부와 수행한 ‘상생 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성과로 ‘제주 마을 참여 일자리 모델 실현 기초협약식’을 개최했다.
상생 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연구기관·지역 노사민정·일자리 전문가들이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만들고 이행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용암해수 기반 미래 제주형 일자리 컨설팅 사업’이 선정돼 수행 중이다.
그동안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한국노총, 한동리, 대학, 청년, 도의회 등은 5회에 걸친 일자리위원회와 토론회, 기업 실태조사를 거쳐 협력모델 구축방안을 논의해 왔다.
특히 지난 11월 6일 발표한 제주도의 ‘J-해양바이오 혁신성장 계획’의 실행과 마을-기업-노사 간 소통과 협력에 기초한 일자리 모델 구축으로 용암해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날 협약식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진희종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고석범 한동리장, 조순호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위원장, 이태희 용암해수단지 입주기업연합회장,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문만석 한국지역혁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한동리 마을회는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를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과 마을이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제도 개선 및 예산 등 상생 촉진을 위한 지원, 제주테크노파크는 용암해수 관련 기업의 경쟁력 및 브랜드 강화,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는 갈등 예방 및 협약 유지 등을 위해 협력한다.
오영훈 지사는 “기업과 마을간 이익 공유 모델 구축방안에 대해 고민해왔는데 이번 협약으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다”며 “제주의 노력이 대한민국 일자리 공유 모델로 정립되고 많은 지역사회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환경과 인간의 가치를 존중하며 지역적 특성과 연결된 좋은 일자리로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의 성공사례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며 “다함께 빛나는 미래로 나아가는 제주의 힘찬 도전과 성공을 응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23년 상생 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제주도, 부여, 김제, 태백, 고창 등에서 수행됐으며 제주를 시작으로 총 6개 지역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한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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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달아줄개’…제주 유기견 ‘귤이’가족 품으로
‘날개를 달아줄개’…제주 유기견 ‘귤이’가족 품으로
[충청뉴스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유기동물의 도외 입양 활성화 프로젝트 ‘날개를 달아줄개’의 첫 사례로 제주 유기견 ‘귤이’가 새로운 가족의 품에 안겼다고 밝혔다.
‘귤이’는 지난달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구조된 유기견으로 사람을 잘 따르는 밝은 성격을 가졌다.
구조 후 제주 동물보호센터에서 지내다가 ‘날개를 달아줄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서울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 교감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
‘ ‘귤이’의 새로운 가족은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에 총 5회에 걸쳐 방문해 산책 훈련, 교감 프로그램 등 입양 전 준비에 참여했다.
‘날개를 달아줄개’ 캠페인은 제주 유기동물의 도내 입양 한계를 극복하고 도외로 입양할 수 있는 새로운 통로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제주도와 포인핸드, 티웨이항공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귤이를 시작으로 도내 많은 유기동물이 날개를 달고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주 유기동물을 둘러싼 많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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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나미비아 300㎿ 재생에너지 공동 프로젝트 추진
제주-나미비아 300㎿ 재생에너지 공동 프로젝트 추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나미비아와 대규모 재생에너지 공동기획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1차산업과 MICE 등 분야에서 국제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 중인 나미비아 톰 알웬도 나미비아 광산에너지부장관 등을 만나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제주도에서 오영훈 지사와 함께 고윤주 국제관계대사,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 김태윤 정책특보, 이선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나비미아에서는 알웬도 장관과 함께 제임스 음뉴페 그린수소위원회 책임자 겸 대통령 경제자문, 난굴라 우안자 나미비아 투자진흥개발위원회 위원장, 시장단 대표로 참석한 트레비노 포브스 웰비스베이시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면담에서 300㎿ 재생에너지 공동기획 프로젝트, 1차산업 협력, 나미비아 현지 포럼·전시회 등 MICE 국제협력 방안과 함께 국제협력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화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앞서 지난 4월 나미비아 대통령직속 투자진흥개발위원회 이사 등 관계자 일행이 제주도를 방문할 당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국제협력 논의를 시작했다.
이어 7월 나미비아 외교부 초청으로 제주도 관계자들이 협력 분야 모색을 위해 현지를 방문했으며 10월에는 제주에서 개최된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에 코넬리아 실룽가 광산에너지부 차관을 수석으로 한 나미비아대표단 13명이 방문했다.
당시 나미비아 방문단은 그린수소와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1차산업, 관광·MICE 산업 분야 등에서 협력을 논의했다.
나미비아 투자진흥개발위원회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제주-나미비아 실무교류 및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은 제주도 혁신산업국과 NIPDB 간 체결로 이뤄졌다.
협약은 제주도와 NIPDB가 공동의 가치와 상호이익을 위해 미래·신산업, 관광산업, 농업·수산업·축산업, 경제·통상 분야에서 양 지역 간 실무교류 및 상호협력을 증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나미비아 300㎿를 포함한 재생에너지 구축 사업 공동 기획 프로젝트와 나미비아 현지 전시회 및 비즈니스 서밋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안 등이 제안됐다.
제주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 간 협력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제주도 에너지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 간 국제협력을 확대하는 선도 모델 사례로 평가받아 지역과 국가,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륙이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알웬도 장관은 협약식에서 “나미비아는 공간적으로도 그리고 에너지 자원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가지고 있어 제주도와 한국의 기술이 함께 협력할 부분이 많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서 에너지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가능한 협력 분야를 구체적으로 찾아내 실행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민국 최초로 그린수소 생산에 성공해 수소버스 운영 성과를 낸 제주의 그린수소 생산·보급 기술이 나미비아에도 반영돼 협력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주의 감귤·감자 등 품목을 나미비아에 적용하는 프로그램과 MICE 산업의 노하우나 운영 지원 시스템도 충분히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나미비아는 1990년도에 독립한 남아프리카에 있는 대통령 중심제 국가로 면적은 824,269㎢이며 인구는 약 250만명 정도이다.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잠재력이 매우 높아 최종적으로 연간 1200만톤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 전략을 수립해 주변 지역과 국제 사회에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세계 3위 규모의 우라늄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배터리 생산에 필수적인 리튬 등 지하자원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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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역사문화 재정립·실행방안 수립 주목
제주 역사문화 재정립·실행방안 수립 주목
[충청뉴스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6일 제주사 정립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 수립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8시 4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11월 1일 개최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언급하며 “제주사와 관련된 탐라의 역사에 대해 초등학교 사회과목에서 교육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잠정 합의한 바 있다”며 “정립추진위원회의 성과를 정리해 그에 기초한 내용을 교육에 반영하기로 한 만큼 관련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이어 “한화시스템과 공동으로 미래 우주산업을 이끌 인재와 우주꿈나무 육성을 위해 초중고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에 준하는 수준으로 제주역사 강사풀을 정비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제주사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이와 관련, 탐라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제주인의 정신을 담아내는 제주역사관 건립을 위해 제주 역사문화기반 구축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오영훈 지사는 또한 4일 민간 주도로 자체 개발·제작한 첫 국산 레이더 위성 발사와 관련한 의미도 되새겼다.
오 지사는 “이번 발사는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면서 동시에 제주가 민간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하는 신호탄”이라며 “관련 부서 및 서귀포와의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 덕분에 한화우주센터를 하원 테크노캠퍼스에 조성하기 위한 사전 절차가 진행 중으로 12월 중 공장설립 승인 등 인허가 절차가 예정된 만큼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도정 정책에 대한 왜곡된 정보가 전파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정확한 통계와 수치에 근거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도 요청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중대재해 에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 연말·연시 인파집중 예상지역 안전관리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방콕, 두바이 방문 의미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마무리 2023 제주 아세안플러스알파 케이 콘텐츠 포럼 개최 월동채소 수급안정 대책 추진 등의 현안이 공유됐다.
202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