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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본부, 동절기 한라산 탐방시간 단축
세계유산본부, 동절기 한라산 탐방시간 단축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동절기인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라산 탐방시간을 단축한다.
동절기 탐방로 입산시간은 오전 5시 30분에서 오전 6시로 단축됐으며 코스별 입산 가능한 시간은 최저 30분에서 최장 2시간까지 단축 운영한다.
또한 내년 1월 1일부터는 기존 동절기, 하절기, 춘추절기 등 3단계 입·하산시간을 동절기, 하절기 2단계로 간소화할 방침이다.
양충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동절기는 다른 계절에 비해 저체온증 위험이 매우 높아 반드시 사전대비가 필요하고 산행 전 방한복, 핫팩 등 개인 준비물을 철저히 갖춰야 한다”며 “한라산 입·하산시간 조정 등 안전한 탐방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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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희생자 보상금 1년만에 2021억원 지급
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위원회에서 희생자로 최종 결정된 2,853명 가운데 지금까지 2,721명의 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청구·접수가 이뤄져 2,021억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보상금 심사가 완료된 희생자에 대해 개인별 청구권자가 보상금 청구·접수를 하면 한 달 이내에 보상금이 지급된다.
지난해에는 1,009명의 희생자에 대해 625억원이 지급됐고 올해는 심사가 완료된 1,712명의 희생자에 대해 1,396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돼 지난해 11월 첫 보상금 지급 이후 1년여만에 보상금 지급 누계액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
제주실무위원회와 제주4·3위원회는 올해 보상금이 최대한 지급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심사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해외에 거주하는 청구권자들에게 지급된 보상금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청구현황을 살펴보면 380명의 청구권자들로부터 32억원의 보상금 청구가 접수됐다.
국가별로는 일본 312명, 미국 50명을 비롯해 베트남, 스웨덴, 크로아티아,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 프랑스, 독일 등이며 특히 일본 오사카 지역에서 청구가 급증해 오사카영사관 내에 4·3보상금 전담업무 직원을 배치해 오사카 유족회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전체 희생자 1만 4,738명의 50%가량인 7,410명의 희생자에 대해 보상금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6,200여명의 희생자가 신청·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상금 신청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1차, 올해 1월 2차, 올해 7월 3차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앞으로 남은 3차례를 통해 7,328명의 희생자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제주4·3실무위원회는 매월 심사를 진행해 지금까지 희생자 3,828명을 심사했으며 제주4·3위원회에서도 2,853명에 대한 최종 심사를 완료했다.
제주4·3실무위원회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매월 250명 이상의 보상금 심사를 했으며 올해 말까지 2차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3차 신청자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심사를 진행해 올해 안에 보상금이 최대한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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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17점 발표
제15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17점 발표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제15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17점을 발표했다.
‘제주도’를 주제로 한 올해 공모전에는 825명이 총 2,565점을 출품했으며 외국인 135명이 150점을 출품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상자는 대상 1명을 비롯해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입선 10명 등 모두 17명이다.
대상(상금 400만원)에는 박동철씨의 작품 ‘우리 동네 수영장’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 ‘우리 동네 수영장’은 제주 조천읍 북촌리 용물개를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으로 빼어난 구도와 물의 색,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다양한 구성 요소를 조화롭게 표현했다. 하이앵글 화면구성이 눈길을 끄는 이 작품은 “아름답고 고요한 오아시스를 떠올리게 하며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상금 150만원)은 인도네시아 국적의 바네사 아자흐라(Vanessa Azzahra)의 ‘성산일출봉’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과감한 화면 구성과 장타임 노출로 파도의 질감과 구름의 움직임이 잘 묘사된 작품으로 빛이 만들어낸 색채의 표현과 과감한 구도가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심사는 임양환 상명대 사진영상학과 명예교수, 양숙연 제주한라대 방송영상학과 교수와 국민대·서울대·한양대에서 사진학을 강의한 이탈리아 출신 사진작가 자코모 오테리(Giacomo Oteri)가 맡았다.
임명환 심사위원은 “올해 출품작들은 자연을 바라보는 뛰어난 안목과 촬영 테크닉이 더해져 제주다움을 표현한 멋진 작품이 많았다”며 “특히 제주의 풍광을 넘어 문화적 배경까지 폭넓게 다룬 작품들이 많아진 것도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제주국제사진공모전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문화를 지닌 제주도의 진면목을 국내외에 알리자는 취지에서 열리고 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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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 4·3희생자 및 유족 1만 3195명 추가 결정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 4·3희생자 및 유족 1만 3195명 추가 결정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 제32차 회의 심의 결과, 4·3희생자 및 유족으로 1만 3,195명이 추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결정은 제7차 추가신고 기간에 신고한 이들 중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실무위원회의 사실조사와 4·3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이로써 지난 2002년부터 결정된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은 총 12만 2,076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이번에 결정된 희생자와 관련해 올해 내로 제주4·3평화공원 봉안실에 위패를 설치할 계획이며 행방불명 희생자는 빠른 시일 내에 행방불명인 표석을 별도 설치할 예정이다.
생존희생자와 75세 이상 1세대 고령 유족에 대해서는 생활보조비 지원 등 복지 안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유족들에게는 유족결정통지서와 함께 4·3유족증 신청 및 항공·선박·주차료 감면 등 복지혜택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7차 희생자 및 유족 신고 건에 대한 심의·결정이 연내에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4·3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며 “또한 올해 접수된 제8차 추가 신고 건에 대해서도 지난 8월부터 4·3실무위원회에서 첫 심사가 이뤄진 뒤 매월 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충실한 사실조사로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가 회복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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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내 사육 소 도외 반출 27일부터 금지
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소 럼피스킨병의 전국적 발생 상황을 고려해 도내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7일 오전 0시부터 사육 중인 모든 소에 대해 타 시도 반출 금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농장 간 거래, 도축 출하 차량 등에 의한 럼피스킨병의 기계적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 사육 중인 모든 소는 타 시도 농장 및 도축장으로의 출하가 전면 중단된다.
한편 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최초 확진된 럼피스킨병은 26일 현재 6개 시도에서 총 38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는 럼피스킨병 유입 및 발생 방지를 위해 공항만 차단방역, 거점소독시설 운영 강화, 가축시장 폐쇄를 비롯해 방제차량 40대를 동원해 축사 주변 등에 대한 소독 및 해충방제를 추진 중이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도내 사육 소에 대한 반출금지 조치는 타 시도 왕래 거래상인, 가축운송차량 등에 의한 전염병 전파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며 “소 사육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농장 내외부에 대한 소독과 해충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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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대동그룹, 제주사랑도 미래산업도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와 대동그룹이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과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26일 대동그룹 대구본사 및 서울사무소에서 대동그룹 직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 홍보는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대구본사와는 실시간 영상 송출로 연결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도 안내 리플릿 배포, 제주사랑기부제 관련 퀴즈풀기와 함께 현장에서 기부한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원유현 대동그룹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장에서 직원들에게 직접 퀴즈를 내고 기념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함께 하며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나섰다.
오 지사는 “제주와 마음의 고향을 맺어주신 대동그룹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힘들 때나 좋은 일이 있을 때 고향 제주를 방문하면 제주도민들과 함께 늘 반기겠다”고 말했다.
원유현 대표이사는 “미래 농업이라는 비전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는 제주와 대동그룹이 고향사랑기부 행사를 함께 해 매우 뜻깊다”며 “제주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의 활성화와 더불어 제주사랑 실천을 통해 제주를 더욱 제주답게 만드는 일에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고향사랑 홍보에 앞서 오영훈 지사와 원유현 대표이사는 제주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주도와 대동그룹은 제주지역 활성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제주 스마트 농업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지원, 제주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원유현 대표이사는 “제주와 대동그룹이 추구하는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이라는 공통의 비전은 제주와 대한민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결과물이 미래농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정은 ‘미래를 볼 수 있는 제주’를 만들어 나가고 있고 그 과정에서 바이오산업은 핵심적인 사업”이라며 “제주도민과 농업인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대동그룹과의 다양한 협력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이후 오영훈 지사는 대동그룹 서울사무소에 조성된 스마트팜을 둘러보고 제주청정자원을 활용한 제주지역 스마트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고향 지방자치단체 등에 연간 500만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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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해외 관광객…제주지역 관광 관련 외국인 종사자 증가세
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에 새롭게 유입되는 등록외국인의 체류자격을 분석한 결과, 관광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외국인이 최근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해외 관광객 증가에 대응하면서 제주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9월 30일 기준 제주지역 총인구는 70만 490명으로 8월에 이어 두 달 연속 70만명대를 유지했으며 이 중 등록외국인은 한달 간 582명이 늘어 2만 4,173명을 기록했다.
올 들어 9월까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7만 50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 5,791명에 비해 927.5% 증가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발표한 3분기 제주지역 등록외국인의 체류자격 통계를 2분기와 비교해 살펴보면, ‘준전문인력’이 2,001명으로 2분기 1,492명보다 509명이 늘어나 증가폭이 가장 컸다.
준전문인력에는 사무종사자로 면세점 또는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판매사무원, 항공운송 사무원, 호텔 접수 사무원, 의료 코디네이터, 고객상담 사무원이 속하며 서비스 종사자로는 운송 서비스 종사자, 관광 통역 안내원, 카지노 딜러, 주방장 및 조리사가 해당된다.
준전문인력 체류자격으로 제주에 머무는 외국인들은 주로 관광 및 연관 분야에서 취업활동을 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동산투자’ 자격으로 도내에 체류하는 등록외국인은 413명, 이들의 가족인 ‘부동가족’은 715명으로 2분기보다 각각 173명, 370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고용허가제의 적용을 받는 ‘농업’의 등록외국인은 1,310명으로 2분기보다 130명이 증가했으며 ‘어업’은 2,109명으로 이전 분기보다 71명이 늘었다.
6개월 이상 선원 계약을 체결하면 주어지는 ‘어선원’은 2,723명으로 2분기보다 4명이 줄었다.
제주도는 등록외국인의 꾸준한 증가세 속에 계절근로자처럼 단기 체류기간이 종료되면 귀국해야 하는 단순 노무 인력보다 지역 노동시장에 정주하며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외국인 인력이 유입되는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내 외국인의 증가가 지역내총생산 및 산업 부문별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외국인의 체류 유형, 산업 부문 등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며 “이들이 제주사회의 구성원으로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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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감소 최소 18조원 “무엇을 줄이고 지키고 늘릴 것인가”
지방재정 감소 최소 18조원 “무엇을 줄이고 지키고 늘릴 것인가”
[충청뉴스큐] 경기 둔화에 따른 정부 국세 감소 등으로 세입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보다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전 8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악한 재정운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중장기 재정 운용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세 감소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 어려워지고 부동산세제 개편에 따라 지방세수의 감소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중앙정부의 긴축과 건전재정 기조가 지자체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밖에 없다.
세입에 맞게 지출 규모를 편성해야 하는 지자체 입장에서 재정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대응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이번 강연이 이뤄졌다.
강연은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이 맡았다.
정창수 소장은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교수,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정창수 소장은 “올해 국세 감소에 따라 보통교부세가 10.6조 원, 지방세입도 7.7조 원 감소하는 등 전국적으로 지방재정이 최소 18조 원 이상 감소할 전망”이라며 “지자체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현재의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창수 소장은 “지출 구조조정은 일괄적으로 지출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줄이고 무엇을 지키며 무엇을 늘릴 것인지 총괄 기획능력을 발휘해야 한다”이라며 “특히 무엇을 줄일 것인지에 대해 각 부서의 세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특히 재정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중앙정부를 적극 활용하고 세입과 세출예산 측면에서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국정과제의 조속한 이행, 지방교부세율 법정률 인상, 지방세 신세원 발굴 등 재정분권을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과 함께 체납 관리 강화,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운영, 대규모 투자사업의 시기 조정, 특별회계 기금의 통폐합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무조건 따는 것이 능사’라는 입장에서 벗어나 국비 사업의 선택적 확보가 중요하며 제주도는 무엇보다 지방보조금이 세출의 10% 차지해 타 광역자치단체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는 만큼 지방보조사업 평가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강연 후 “예산 편성과정에서도 논의가 중요하다”며 “전 부서가 함께 공유해야 할 일은 현안회의를 통해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는데 각 실국별에서도 유사한 회의체를 가동해 현안에 대한 기조와 방향을 일상적으로 토론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이어 “지출 구조조정과 관련해서도 몇 퍼센트 정률적으로 줄이는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관점에서 새로운 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혁신하면서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이달 중 2024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11월 3일 제주도의회 제422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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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미술관, 신규 실감미디어 영상전시 ‘변시지: 황금빛 고독, 폭풍의 바다’선보여
제주현대미술관, 신규 실감미디어 영상전시 ‘변시지: 황금빛 고독, 폭풍의 바다’선보여
[충청뉴스큐] 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26일부터 문화예술공공수장고에서 신규 실감미디어 영상전시 ‘변시지: 황금빛 고독, 폭풍의 바다’를 개최한다.
이번 실감미디어 영상전시는 ‘살아있는 작품전 1·2’, ‘바람이 만든 제주’, ‘김보희-the Days’에 이어 다섯 번째로 소개되는 새로운 콘텐츠다.
변시지의 대표작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풍경이 담긴 작가의 대표작 ‘폭풍의 바다’ 시리즈를 주요 모티브로 제작했다.
황금빛 가득한 영상화면에는 바람, 태양, 까마귀, 조랑말, 초가집, 지팡이를 든 인물이 다채로운 빛과 색감, 움직임으로 나타나 변시지가 작품에서 그려낸 인간의 고독감과 이상향을 향한 그리움의 정서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평화로운 바다를 시작으로 서서히 황금빛으로 물들고 때로는 매섭게 휘몰아치는 폭풍우의 바다까지 다채로운 제주의 풍경을 통해 제주 자연의 신비함과 숭고함이 생동감 있게 전개된다.
변시지 작가의 작고 10주기를 맞아 기획한 본관 동명의 특별전‘변시지: 황금빛 고독, 폭풍의 바다’과 연계한 전시로 전시기간 중 원작 전시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전시는 내년 4월 21일까지 이어지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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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희현 정무부지사, 부산제주도민회 어르신 고향방문단 환영
‘동정’ 김희현 정무부지사, 부산제주도민회 어르신 고향방문단 환영
[충청뉴스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5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열린 부산제주도민회 어르신 고향방문단 환영 행사에 참석해 그동안 고향사랑 실천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부산제주도민회 회원분들 덕분에 제2회 세계제주인대회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고향 제주에서 만날 수 있어 매우 반갑고 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제주에서 옛 추억들을 떠올리며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