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지역 배달 라이더 101명이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배달 라이더들은 17일 발표한 지지선언문에서 “배달 노동자는 시민의 일상을 지탱하는 필수 노동자이지만 사고 위험, 수입 불안정, 산재 사각지대 속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 같은 현실을 바꾸기 위한 대안으로 장기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간담회를 통해 장 후보가 현장의 어려움을 진지하게 듣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 의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특히 배달 플랫폼 시장의 독점 구조와 과도한 수수료 문제에 공감하며, 소상공인과 라이더가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 기반 공공배달 플랫폼 도입 필요성에도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또 “장기수 후보는 배달 라이더의 안전과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방향에도 깊이 공감했다”며 불법 고용 단속 강화, 안전교육 의무화, 유상 운송보험 가입 확대, 라이더 쉼터 조성 등 노동환경 개선 방안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라이더들은 “속도만 강요하는 배달 문화에서 벗어나 안전을 우선하는 사회적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라이더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은 결국 시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단순히 위험을 감수하는 노동자가 아니라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가진 시민”이라며 “배달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지역경제 상생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로 장기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배달 라이더는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주체”라며 “라이더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고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형 배달 생태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